간나나기, ‘안전+친환경’ 아기물티슈 사전예약판매 진행
간나나기, ‘안전+친환경’ 아기물티슈 사전예약판매 진행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8.09.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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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물티슈 전문 브랜드 ‘간나나기’가 자연 유래 100% 레이온 원단으로 만든 친환경 물티슈 ‘리얼 스킨 화이트 물티슈’를 리뉴얼 출시하고 자사몰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는 엠보싱 레이온 100% 원단을 사용해,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사용 가능한 물티슈라는 기본 사양에 더해 피부 자극 없는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 사용, 천연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 함유, 민감한 피부 진정 병풀추출물 함유, 유해화학성분 불포함으로 안심 사용 가능한 점 등 기존 제품의 기능에서 업그레이드된 점이 특징이다.

레이온은 섬유소에서 얻어지는 천연 고분자를 주원료로 제조한 섬유의 일종으로 자연에서 생분해된다는 특징을 갖는다. 일반적으로 사용돼 왔던 물티슈의 원단은 폴리에스테르(플라스티그)가 포함된 합성 재질로 수백 년 동안 썩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기용품을 생산하고 있는 간나나기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유해성분이 없는 제품으로 ‘적합 판정’을 받고, 인체적용 시험기관인 엘리드(Ellead)로부터 ‘피부 무자극 인증’을 받았다. 간나나기가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출시한 ‘리얼 스킨 화이트 물티슈’는 레이온 원단을 사용해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간나나기는 최근 지난 10년 동안 아기 피부만을 연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천연물을 이용해 자극은 사라지고 촉촉함만 남은 보습 겸용 물티슈’로 특허까지 획득하며 아기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자체 안심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간나나기는 무엇보다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안심캠페인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간나나기는 아이린산후조리원(망원점), 충무로 제일병원, 서울여성병원마더비문화원, 서울연합소아청소년과, 바노바기 피부•성형외과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아기물티슈를 공급하면서 ‘아기가 사용하는 안전한 물티슈’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연약한 아기 피부의 경우 예민하고 트러블이 일어나기 쉬워 특히 물티슈를 까다롭게 고르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물티슈의 안전성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어 오면서 안심 사용 가능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

간나나기 관계자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했던 미생물검사 및 유해성분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물티슈 제품을 보면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안타깝다. 기업의 영리가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해쳐서는 안될 것”이라며 “간나나기가 업그레이드 출시한 ‘리얼 스킨 화이트 물티슈’는 자연 유래 성분으로 인체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은 물론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친환경 원단으로 개발돼 아기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간나가기는 제품의 표준기준 또는 기술규정 준수 여부를 평가해 안정성 및 신회성을 인증하는 GMP 인증 공장에서 물티슈를 생산하고 있어 더욱 믿고 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얼 스킨 화이트 물티슈’는 70매 캡형, 레이온 100% 65g으로 핑크와 블루 칼라 디자인 2종이 있으며, 현재 간나나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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