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8년도 대한민국명장,우수숙련기술자,숙련기술전수자 및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를 각각 선정하여 발표했다.
올해 선정자들은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의 발전과 숙련기술인의 지위향상에 공헌한 대한민국 명장 7명을 비롯하여 우수숙련기술자 66명, 숙련기술전수자 2명,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2개 업체이다.
패션분야 패션디자인 직종에서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된 월드패션 이번창 대표는 45년간 외길만 고집하며 지금도 한땀 한땀 직접 바느질을 한다.
명동에서 맞춤 양장기술을 정통으로 이수하였으며, 패션회사 실무담당자로서 숙녀복업계 최초로 KS마크를 획득하였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양장부분 입상자로서 지도교사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패션분야, 패션소품분야, 세탁분야, 의류수선분야 전문가위원으로 활동하며, 후진양성을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의상학과 기능반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후학들에게 지침서가 될 수 있는 교재 다이어트스커트, 플레어스커트, 턱팬츠, 테일러드재킷, 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하이칼라베스트, 등 7권의 저서를 발간하였다.
봉제 실무 무역 생산을 직접 생산관리 하였으며 국내생산 20년 해외생산 10년 (중국,베트남,미국,멕시코) 국가 현지에서 8년을 살면서, 원사,재직,가공,프린트염색,가먼트완제품 생산을 통해 지식, 기술, 상호무역에 서로 이익과 도움이 되는 실무경력으로 활동하였다.
패션업계에 공적이 있으므로 2016년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선정에 이어 2018년 패션디자인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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