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서적〕 "나만 알고 싶은 승무원 3번 합격의 비밀" 외국 항공사는 왜 나를 뽑았을까?
〔신간서적〕 "나만 알고 싶은 승무원 3번 합격의 비밀" 외국 항공사는 왜 나를 뽑았을까?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18.09.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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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영어 면접의 새로운 판을 짜다.

-하늘위애(We愛)세라미스트

-승무원 도예가 강윤선 작가
외국 항공사는 왜 나를 뽑았을까?  저자 강윤선 | 출판사 타래 ㅣ정 가 14,000원
외국 항공사는 왜 나를 뽑았을까?
저자 강윤선 | 출판사 타래 ㅣ정 가 14,000원
 

작가의 외국 항공사 세 번 합격 노하우는

틀에 박힌 면접 테크닉이 아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사에서 함께 근무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진정성과 자신감 있는 태도로

면접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외국항공사는 왜 나를 뽑았을까>(도서출판 타래)가 신간으로 나왔다. 에미레이트 항공사의 베테랑 승무원이었던 저자는 현재 외국 항공사 취업 영어 면접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승무원을 꿈꾸는 후배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면접 Tip과 함께, 그들이 궁금해 하는 외국 항공사 승무원의 일상을 자신의 스토리로 풀어냈다.저자는 승무원 채용 공고가 날 때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면접 준비를 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후배들의 모습을 보면, 그들처럼 면접 준비를 하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벅차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민트 레모네이드처럼 상큼한 활력이 느껴지는 그녀의 글을 읽다 보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자유로운 비행을 꿈꾸게 된다. 늘 할 말이 많고 열정이 넘치는 그녀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설계하는 꿈꾸는 비행가다. 저자는 ‘외국 항공사는 왜 나를 뽑았을까?’에 대한 답으로, “그래서, 나였다”라고 말한다. ‘나’여야만 하는 이유, 즉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이 어필되어야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슴이 뛰는가? 그렇다면 저자와 함께 꿈의 비행을 떠나보자. 신선한 에너지가 가득한 그녀의 책을 통해 희망을 가득 충전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사람의 기록이 있다. 작가의 삶이 전달하는 용기와 긍정의 마인드가 커다란 감동으로 다가오며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외국 항공사는 왜 나를 뽑았을까?』는 항공사 승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작가의 삶이 오롯이 담겨 있는 한 권의 책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개척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강윤선 작가는 우리에게 삶의 아름다운 비행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 시인,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겸임교수 조동범 -

 

속 엿보기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다. 외국 항공사 승무원으로 세 차례 근무하며 8년간의 세계 일주기를 쓸 수 있었던 기적.
세상을 무대로 성공하고 싶었던 내게 승무원이란 직업은 성공도 화려함도 아닌 평생의 추억을 내 인생에 선물해 주었다. 내 청춘의 모든 시간과 함께한 비행기와 공항, 그리고 세계 159개의 도시는 모두 내 운명이었다.

 

첫 번째, Keep Discovering
도예를 전공한 나는 대학 졸업 후, 세계의 문화와 예술을 경험해 보고 싶은 꿈이 생겼다. 한국에서 살아도 되지만 내 삶에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국 항공사에 들어가기 위해 인생의 판을 다시 짰다.
승무원이 되기까지는 준비할 시간이 필요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기보다는 어디든 취업을 해서 기회가 되면 항공사 면접시험을 보고 싶었던 나는 일단 홍콩상하이은행(HSBC)에 입사했다.
항공사 면접이 언제 있을지 모르니 주로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여 지하철에서 기출문제에 대한 답변을 영작하고 외웠다. 나에겐 일상이 준비다. 밝은 성격과 몸에 밴 인사 습관 덕분에 직장에서 베스트 스마일 상을 받았다. 현재의 환경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면접에서 합격하는 상상을 하며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냈다. 다양한 경험으로 면접에서 말할 답변 내용도 풍부해져 갔다.

 

몇 달 후에 내가 가장 가고 싶었던 에미레이트 항공사(Emirates Airlines) 채용 공고가 났다. 아일랜드 출신의 면접관이 나에게 지원 동기를 물어보았다. 그때 나는 승무원이 되고 싶은 이유를 삶 속에서 간절하게 찾은 이야기를 했다.
드디어 2004년 1월, 나는 꿈꾸었던 외국 항공사 승무원이라는 첫 꿈을 이루게 되었다. 처음 승무원이 됐을 때는 로망이 원동력이 되어 새로운 세상 구경에 감탄사만 연발했다.
그러다 인생의 다음 목적지를 준비하기 위해 이제 비행기에서 내려오려고 소프트 랜딩을 시도했다. 무엇보다 자기 계발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첫 항공사를 퇴사 후, 전공인 도예 공부를 더 하기 위해 대학원에 입학했다. 아르바이트로 시립 미술관의 외국인 도예 수업 강사로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도예를 가르치고 있노라면 두바이에서 비행 없는 날마다 도자기를 만들던 세라믹 카페가 떠오르곤 했다. 다시 두바이가 그리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두 번째, 비행 어게인
다시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비행이 그리워졌다. 홍콩의 항공사가 처음으로 한국인을 채용한다는 공고가 났다. 여기에 모인 수많은 지원자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난 이기러 작정을 했기에 강한 의지가 호감의 요인이 되었다. 홍콩 항공은 내 운명의 항공사이다. 당시 채용 인원은 경력직 1명이었는데 그 1명이 이미 30살 이었던 바로 나였다. 난 홍콩 항공이라는 곳에 한국인 1기로 입사하였다. 실력의 차이가 꼭 합격의 요인만은 아니었다. 내 인생의 첫 해외 여행지, 홍콩 여행 이후로 7년 동안 홍콩에서의 기도가 이루어질 될 날만을 기다렸고, 상상하면서 준비했었기 때문이다.

 

세 번째, 첫 사랑 두바이로 Hello tomorrow
‘승무원 중독자’가 있다더니 그게 바로 나다. 다른 일을 해봐도 첫 사랑이었던 에미레이트(Emirates Airlines)로 다시 돌아가고 싶었다. 오랜 고민 끝에 재입사 문의 이메일을 보냈으나 답장이 없었다. 좌절감과 기대감이 교차했다. 어느 날 새 메일 1통이 도착했다. ‘Hello from Emirates’, 에미레이트 인사과에서 보낸 것이었다. 무조건 재입사해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다. 어느 날, 에미레이트 한국 채용 공고가 났다. 아직 리조인(Rejoin) 일정에 관한 이메일을 기다리는 중이라 초대 메일(Invitation letter)을 받지 않았다. 가도 되는 건지 망설여졌지만 재입사 지원서와 그동안 주고받은 이메일을 가지고 가서 면접 진행자에게 내 서류를 주었다. 나만 특별하게 지원자들을 뚫고 면접장에 들어갔다.

“Welcome back to Emirates! today is your interview day!” 집에 돌아온 것을 환영하듯이 다정한 말에 감동이 밀려왔다.
34살의 나이에 외국 항공사 승무원이 된다는 것. 당분간 또는 오래 한국을 떠나겠다는 결심이다.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이 다시 시작되듯 떠나온 곳으로 나는 돌아왔다. 두바이에 도착하여 보니 어제처럼 익숙하다.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 시간차가 느껴지지 않았다. 나의 내일에게 인사를 해본다. ‘Hello Tomorrow.’

 

삶이 아름다운 비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 번의 승무원, 이 일이야말로 나의 온전한 러브 스토리다. 나를 성장하게 해준 힘. 캐빈 크루(Cabin Crew)는 그래서 내게 사랑이다.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오거나 길을 걸을 때 문득문득 떠오르는 추억과 생각들은 평생 나와 함께할 것이다.
나는 현재 취업 면접 강의와 면접 강의를 하고 도예가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비행, 강의, 도예의 공통점은 내 맘에 사랑이 있을 때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삶에 진동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매일이 인생의 비행이다.
한때 묻어 두었던 꿈이 생각날 때, 지금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두려울 때, 너무 늦었다고 포기하고 싶은 그 때가 새로운 시작점이다. 절대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사실 기적의 문은 늘 열려 있다.

 

 

외국 항공은 왜 나를 뽑았을까? 강윤선 작가가 "나만 알고 싶은 승무원 3번 합격의 비밀"을 후배들에게 속시원히 털어놓듯 희망을 전하는 강의를 진행 하고 있다.  사진/ 도서출판 타래
외국 항공은 왜 나를 뽑았을까?
강윤선 작가가 "나만 알고 싶은 승무원 3번 합격의 비밀"을
후배들에게 강의 하고 있다. 사진/ 도서출판 타래
 

 

미니 인터뷰))

강윤선 작가는 참 유쾌하고 에너지가 넘친다. 그와 있으면 없던 힘도 막 생기는 것 같다. 그 열정의 시간들을 결과를 만들어낸 작가에게 책에 대한 두 가지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그는 막힘없이 답을 쏟아냈다.

책을 쓰게 된 이유는? (도예가 전공인데 왜 승무원이 되었나요?)

외국 항공사는 왜 나를 뽑았을까?≫책은 외국 항공사에 도전하고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면접 준비와 합격, 그리고 비행했던 순간들의 천직 여행의 기록입니다. 이제 승무원을 내려놓고 나와 같은 꿈을 가진 이들을 돕는 강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썼습니다. “다양한 직업을 통해 재능을 찾고, 열정적으로 살아갈 때 모든 기회가 시작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어요.
도예를 전공한 저는 졸업 후 글로벌한 커리어우먼이 되어 세계의 문화와 예술을 마음껏 경험해 보고 싶었는데, 적성에 맞고 좋아하는 직업을 찾다 보니 항공사 승무원이었어요. 에미레이트 항공 승무원과 홍콩 항공 부사무장으로 80개국 140개 도시를 비행하면서 미술관과 공예 문화를 둘러봤어요. 거기서 얻은 영감을 살려 도예가로서 비행을 했어요.

그동안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목표를 이룰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인생을 살고 싶은지 진지하게 생각하며 지혜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관문은 당신의 성장을 위한 특별 기회입니다.
그 과정을 피할지 새로운 인생을 찾기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일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어요. 세상에 태어나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했던 때가 있었는가? 삶을 살아가며 일상 속에서 준비하고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너무 늦었거나, 너무 이른 때는 없어요. 바로 지금이 가장 좋을 때라며 가슴에 불을 지르고 싶었습니다.


책을 통해 하려는 이야기는? (항공사 면접 강의를 하게 된 이유)

제가 외국 항공사에 3번이나 합격 할 수 있었던 열정과 비결을 나누고자합니다. 외항사의 준비는 오래 걸리고 전략과 실력이 필요합니다. 몸소 겪고 경험한 모든 노하우로 이룬 나의 꿈이 다시 누군가의 꿈으로 실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진솔하게 책에 녹였습니다. 외국 항공사 지원자들의 영어 수준이 높아져서 지원자들의 고민은 늘고 자신감은 줄어드는 것이 안타까웠어요. 그러나 회사에서는 왜 떨어졌는지 어떻게 합격하는지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죠. 그래서 저의 면접관과 면접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긍정 멘탈 트레이닝부터 면접 스킬을 공개함으로 여러분의 삶이 아름다운 비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실제로 공부한 ‘세라의 신개념 영어 면접 BEST 스킬’로 외국 항공사에 3번이나 합격했던 영어 면접 준비 B.E.S.T 방법을 소개합니다. 브레인스토밍(Brain Stormimg)을 통해 내용을 구성하고 영작(English)하여 스토리텔링(Storytelling)으로 실전 연습(Test)하는 4단계의 방법은 순발력을 발휘하여 내 삶의 경험을 이야기한 외국 항공사 3번의 합격한 비결입니다.

 

강윤선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도자 디자인 전공, Sydney International College, Hospitality 수료, 사라믹스 스튜디오 대표, 외국 항공사 취업 영어 면접 강사, 전 에미레이트 항공 1차 면접관, 전 해외 통역사, 전 에미레이트 항공사 승무원,  홍콩 항공 부사무장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도예를 전공하고 에미레이트 항공과 홍콩 항공 승무원으로 80개국 140개 도시를 비행하며 얻은 영감을 살려 도예가로도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항공사 면접 영어 인터뷰 강사로 활동하며, 외국 항공사 취업을 원하는 많은 승무원 지망생들에게 합격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현재 도예 전시가 있는 출간 기념회를 계획 중이며, 야나두와 함께 승무원 영어 면접 수업을 10월부터 하게 된다.

 

신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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