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이 작년부터 핫한 아이템으로 꼽히면서 게임업계도 블록체인과 게임의 연결고리를 찾는 노력을 하고 있다.
게임 아이템 거래에 블록체인을 결합하는 아이디어가 대표적으로 나왔고, 몇개의 게임 업체들이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개발하고 나서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결할 때 제일 쉽게 떠올리는게 아이템 거래이나 아이템 거래는 단순히 포인트의 거래로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없다고 말한다.
구매자와 판매자가 안전하게 물건을 거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에스크로’라는 서비스가 있나는 것. 이를 이용하면 블록체인 없이도 잘만 거래 할 수 있는데 블록체인을 끌어들이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IT전문가인 박성혁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작년부터 올해까지 많은 게임사가 ICO를 추진한다는데 백서를 들여다보면 아이템 거래나 게임에서 모은 사이버머니를 암호화폐로 바꿔주는 것이 대부분이다."고 말하며 "이런 식이면 임팩트가 없고, 굳이 왜 블록체인을 붙여야 하냐는 질문이 나올 수 있으니 그 이상의 무엇을 장착해야 된다”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요즘 블록체인의 특징을 고려하지 않은 사업은 성공 가능성이 낮고 , 투자자들도 똑똑해 져서 어설픈 백서로는 ICO 자체가 되지 않는다면서 업계 스스로 분발을 해야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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