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바이두, 암호화폐 정책 위해 텐센트 및 알리바바와 협업
중국의 바이두, 암호화폐 정책 위해 텐센트 및 알리바바와 협업
  • 안혜정 기자
    안혜정 기자
  • 승인 2018.08.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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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이 암호화폐 관련 강경 정책을 펼침에 따라 중국의 기술 대기업 바이두가 새로운 반 암호화폐 정책을 부여하기 위해 텐센트 및 알리바바와 협업을 시작했다고 중국의 지역신문 SCMP가 전했다.

 

중국의 인기있는 검색 엔진 바이두는 암호화폐 관련 인기있는 채팅 포럼 두 개 이상을 닫았으며 이러한 바이두의 행보는 중국 국내 관련 법률 및 정책에 따른 조치였다고 SCMP는 전했다.

 

 

 

한편, 10억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중국의 인기있는 SNS인 플랫폼 위챗의 운영자인 텐센트는 암호화폐 거래를 공식 금지하겠다는 발표를 한바 있다. 텐센트는 실시간으로 일일 거래를 지켜볼 것이며 의심이 가는 거래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계열사인 Ant Financial가 인터넷 결제 애플리케이션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중국의 인기있는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알리바바는 암호화폐 거래와 관계된 계좌는 모두 규제 및 영구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대기업들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 지난주 중국 국내에서 반 암호화폐 정책이 있었다. 중국의 차오양 (Chaoyang) 구역 내 모든 상업 지역에서는 암호화폐 관련 행사 주최를 금지했으며 중국 투자가들이 ICO 및 암호화폐 거래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도 통제했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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