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텐슈타인 은행의 연합은행 AG가 고유의 증권형 토큰과 일반화폐의 지원을 받는 회사 내 암호화폐를 발행 중에 있다고 지난 8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리히텐슈타인은 유럽 중부의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2018년 블록체인에 급격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연합은행 AG는 UBPC라 불리는 연합은행 결제코인을 발행 중에 있으며 전적으로 블록체인 투자은행이 되기 위해 한걸음 나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AG는 UBPC가 스테이블코인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스위스 프랑과 같은 일반화폐의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G는 “우리의 목표는 세계 첫 블록체인 투자은행이 되는 것이며 효율성을 도모하고 가격을 절감하며 고객과 중개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가시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AG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소식이 있던 같은 주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스위스 프랑 및 유로에 기반해서 유럽의 작은 나라 내 암호화폐 거래소 개소 소식을 알린바 있다.

 

바이낸스 및 연합은행은 친 블록체인 입장을 옹호했으며 블록체인 기능을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연합은행 AG는 스위스 블록체인 자문회사 베룸 캐피털 (Verum Capital)과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면서 이를 도입하는 방편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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