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18일 Tokyo Akasaka Inter City Conference Center에서 세계각국 의학관계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간의 수명연장 가능성을 개척한다는 주제로 미국의 윌리암H.앤드류스박사외 3명의 강사들로 의학포럼을 개최했다.

생명공학분야에서 37년간 노화치료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윌리암H.앤드류스박사는 3년 전 저술한 책의 첫번째문장이 "나는 영원히 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분명 신체노화를 막을 수 있을 것 이며,신체적으로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며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연구에 염색체 말단부위 즉 텔로미어(Telomere)가 있다. 텔로미어는 인간의 노화와 건강악화의 유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핵심적인 요소이다.

텔로미어는 세포분열이 진행될수록 길이가 점점 짧아져 나중에는 매듭만 남게 되어 세포분열을 멈추어 죽게 되는 것으로 노화와 수명에 영향을 끼친다.

1999년경부터씨에라연구소(Sierra Sciences)에서 약학적으로 노화를 치료연구 끝에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텔로미어의 보호,연장하는 세포내 텔로머레이스 유전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효소인 CO314818(TAM818이라고도 함 )를 발견함 으로서 노화개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에 의학포럼을 개최한 (주)디파이 타임 홀딩스(DefytimeHoldings)는 윌리암H.앤드류스박사와 씨에라연구소의 연구지원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물들을 가지고 상업화를 진행하는 마케팅회사로 현재는 피부의 각질을 투과하는 새로운 전달시스템을 통한 제품등을 오크랜드 및 오타고대학과 산학연계해 개발중이며 금년 9월경 신제품이 처음 소개될 예정이다.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의 대부분은 노화치료 연구개발비로 쓰여진다. 앞으로 노화치료 연구를 통해 건강수명을 연장하는데 대한 많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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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