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2018년 홍콩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고흥유자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6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18 홍콩식품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신선 농산물과 가공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40개국에서 2만5000명이 참가한다.

고흥에서는 고흥유자 6차사업단과 두원농협, 한성푸드영농조합, 서광식품, 에덴식품영농조합이 참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흥유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각 업체 제품의 수출판로 개척, 신뢰도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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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