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왁싱∙피부관리 토탈뷰티 기업 ‘SS망고’, 한중 해빙 기류 타고 K뷰티 활성화 앞장서
대구 왁싱∙피부관리 토탈뷰티 기업 ‘SS망고’, 한중 해빙 기류 타고 K뷰티 활성화 앞장서
  • 백훤
    백훤
  • 승인 2018.08.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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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세미나, 뷰티클래스 등 한중 문화교류 추진할 예정

사드(THAAD) 문제로 얼어 붙었던 한중 관계에 해빙 기류가 본격화되고 있는 요즘, 서울 명동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중국 관광객인 유커의 숫자가 점차 늘어나는 등 양국의 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사드 이전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K뷰티 산업의 경우 정체기를 딛고 다시금 날아오를 채비를 하는 모습이다.

물론 중국의 반한감정이 절정으로 치달았던 시기와 비교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욱 활성화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시금 한중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이에 K뷰티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온 토탈뷰티 기업 ‘SS망고(에스에스망고, SSMANGO)’는 기업세미나, 뷰티클래스 등을 추진하며 문화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중간 문화교류를 돕고 SS망고의 피부관리, 메이크업, 왁싱, 반영구화장 화장품제조 등의 노하우를 널리 알리며 토탈 뷰티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

대구에 본사를 둔 SS망고는 글로벌 No1 토탈뷰티 브랜드를 지향하는 기업답게 국제무대에서 인정 받은 실력으로 경쟁력을 키우는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 소개를 통해 중국은 물론 베트남 시장에까지 케이뷰티를 알리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다채로운 해외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 중이다.

중국 투자 유치, 중국 내 프랜차이즈 설립 및 가맹점 모집 등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한국 내 전문가 발굴 및 파견, 중국측 스탭 교육, 마케팅 콘텐츠 교육 등을 담당하며 SS망고만의 플랫폼으로 교육 등도 지원한다.

대구 왁싱 및 피부관리 전문 ‘SS망고’ 김연선 대표는 “한중 해빙 기류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K뷰티 알리기에 나섰다”며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력, 경영 노하우를 갖춘 K뷰티의 저력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나긴 겨울과도 같았던 중국의 K뷰티 견제가 막을 내리고 있다. 그 동안 내실을 다지며 기회를 기다려온 SS망고가 해빙의 때를 만난 지금, 어떠한 결실을 맺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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