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1000만 달러 규모의 토큰벤처펀드 조성
라인, 1000만 달러 규모의 토큰벤처펀드 조성
  • 배성진
    배성진
  • 승인 2018.08.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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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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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자회사 라인 주식회사가 토큰벤처펀드를 설립하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산업의 투자에 나선다.

라인은 자회사 언블락 벤처스(Unblock Ventures)를 통해서 100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하고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의 개발 및 도입의 촉진을 위해서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한다.

라인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공식 펀드를 설립하고 암호화폐 산업에 투자하는 첫 상장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인은 자사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Bitbox)에 트론(Tron, TRX)을 상장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트박스 설립 후 코인이 처음으로 추가 상장되는 것으로, 비트박스의 상장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의 과정을 거친 것이다.

트론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지난 5월 메인넷을 출시한 바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자료공유 서비스인 비트토렌트(Bittorrent)를 인수하며 독특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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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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