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대구 동구 신암동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잘 정비돼 있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자존을 위해 신명을 바친 애국선열의 고귀한 넋을 모신 성역으로, 대명동 시립공동묘지 일대에 흩어져 있던 선열들의 묘역을 1955년 현재 위치로 옮겨 1987년 선열공원으로 단장했다. 지난 5월 1일 국민의 염원을 담아 국립묘지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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