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COO인 쏘니 싱어 (Sonny Singh)는 최근 결제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의 효율성을 증명했다. 싱어는 “비트코인은 전 세계에서 투기 및 거래의 수단으로서 보다 더 많은 사용처에 쓰이고 있다. 비트페이는 2018년 12억 달러 가치의 비트코인 결제를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 버블인지 상관없어
비트페이의 쏘니 싱어는 비트코인이 결제 수단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싱어는 “비트코인이 실제 가치가 있다. 사람들은 ‘와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졌어. 버블인가 봐’라고 말한다. 하지만 비트페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든지 아닌지 상관이 없다.”고 덧붙였다.

비트페이의 COO는 “중요한 점은 비트코인이 실제 전 세계에서 투기 및 거래 이상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비트페이는 12억 달러 가치의 비트코인 결제를 실행했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 수용위해 교육이 필요
비트페이의 싱어가 비트코인이 결제 수단으로서 작용하고 있다고 믿으면서도 암호화폐가 수용되기 위해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싱어는 “미국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용카드나 온라인 이체 등을 한다. 하지만 QR 코드 등을 통해서 결제를 하면 더 쉽고 안전하다. 신용카드 숫자를 노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미국 상인들은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하면서 돈을 절약한다. 거래 수수료가 1%도 안 되기 때문이다. 신용카드는 수수료가 4%가 넘는다. 사람들은 이것을 모른다. 따라서 비트코인 관련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싱어는 미국의 암호화폐 유저들은 비트코인 사용보다 투기를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트페이의 주요 시장, 아시아
비트페이의 싱어는 아시아 회사가 비트페이의 주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싱어는 “비트페이 및 비트코인에게 아시아 시장은 전반적으로 아주 큰 시장이다. 앞으로 오랜 기간 동안 그럴 것이다. 거래 뿐 아니라 비즈니스 상에서도 그럴 것이다.”라며 “은행 서비스를 통해 100만 달러를 결제를 한다고 가정해보자. 결제를 위해 3일에서 5일 정도 소요된다. 수수료도 3%에서 4%나 된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비트코인을 통해 1%의 수수료로 하루 만에 결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싱어는 비트코인이 몇 년 안에 주요 상품이 될 것이며 시간이 걸릴 뿐이라고 덧붙였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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