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제조 회사인 롱블록체인 (Long Blockchain)이 블록체인 스타트업으로 업종을 변경했다고 미국 언론매체인 롱아일랜드 비즈니스 뉴스가 전했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회사 롱블록체인은 원래는 이름이 롱아일랜드 아이스드 티였다가 롱블록체인으로 이름을 변경한 이후 주가가 변동성을 띠게됐다. 한편 회사는 새로운 형태의 분산된 렛저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운영은 스트랜 로열티 그룹 (Stran Loyalty Group)이라는 롱블록체인의 자회사가 담당할 예정이며 롱블록체인의 CEO는 사임을 했다.

보도자료를 통해 롱블록체인의 새로운 CEO 앤디 셰이프 (Andy Shape)는 “소비자 브랜드와 기업들은 꾸준한 소비자는 더 많은 제품을 구매할 뿐 아니라 구매 빈도도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는 것은 향후 성장 및 확장성에 주요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나스닥은 롱블록체인을 시가총액이 낮은 이유로 상장 회사에서 제외한바 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롱블록체인의 목표는 분산된 렛저 기술 등을 포함해 기존 로열티 비즈니스를 기술 솔루션으로 실행하는 촉매제 역할로 활용하는 것이다. 블록체인 스타트업으로 탈바꿈한 회사 롱블록체인이 그러한 기술 개발에 성공을 할지 이윤을 위해 상업화에 성공을 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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