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부정 문제가 투자자에게 다시 환기되면서 5%대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26일 삼성바이로직스는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53%(2만1500원) 내린 3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어제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삼성바이오 추가 조사에 대해 "검찰에서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재감리 지시에 대해서는 "재조사해 증선위에 재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증선위는 지난 12일 삼성바이오의 회계기준 위반안건을 의결하고 미국 협력사인 바이오젠의 콜옵션 공시를 고의로 누락했다며 회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한 점도 삼성바이오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바이오 사태로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것이 아니냐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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