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공개된 미국 특허청(USPTO) 특허 출원에 따르면, 뱅크 오브 어메리카(BoA)는 데이터의 외부 검증을 허용하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제출했다.

 

BoA의 특허 출원은 "어떤 프로세스 데이터 네트워크에서 데이터의 외부 검증을 허용함으로써 사용자의 재무 상태에 대한 보다 더 정확한 표시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에 주목하면서, 리소스 정보를 추적하고 리소스 전송을 확인하기 위해 블록 체인을 사용하기를 제안한다.

 

이 특허는 "어떤 실체에 의해 실행된 자원의 과거 전송과 관련되어 집계된 정보"에 기반하여 그 시스템이 블록 체인에 정보를 기록할 것이고 각각의 새로운 거래 활동이 있을 때마다 블록 체인에서 그 정보를 업데이트 할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4 월, USPTO는 블록체인 기반 저장 시스템을 위한 보아(BoA)로부터 온 또 다른 특허를 발표했다. 포츈(Fortune)에 따르면, BoA는 현재 현안인 블록 체인과 관련된 45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은행의 CTO가 특허 축적으로 그 은행이 "준비"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것에 주목한다.

 

동시에, BoA는 암호화폐에 대한 혐오감으로 악명이 높고, 5 월에 고객이 신용 카드를 사용하여 암호화폐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이전 결정을 지지하는 한편 비트코인 (BTC)을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불렀다.

 

블록체인 분야에서의 분명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BoA는 그 경쟁사가 없는 것은 아니며, 마스터카드는 이번 주에 자신이 "블록 체인 통화"거래라고 부르는 것의 거래를 허용하는 자체 특허를 공개한다.

 

이정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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