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정부 위원회, 한국 블록체인 회사와 협업
말레이시아 정부 위원회, 한국 블록체인 회사와 협업
  • 안혜정
    안혜정
  • 승인 2018.06.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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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블록체인 회사 인쿠블록 (IncuBlock)이 이슬람법인 샤리아 법을 준수하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 자문 위원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지역 신문인 IT 월드가 보도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전에도 하랄 (halal) 식품을 추적하기 위해 사용된 적이 있다. 하랄 식품이란 이슬람 계율에 따라 도축된 식품을 말한다. 영국에 소재한 하랄 트레일 (HALAL TRAIL)은 하랄 식품 체인을 통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가축 및 신선한 식품을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사용해 왔다.

 

말레이시아 정부 위원회 (MPM)은 인쿠블록 및 MPM의 국제 파트너 사인 글로벌 코너스톤 그룹 (Global Cornerstone Group)과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지식 공유 및 개발을 증진하고 샤리아 위원회가 하랄로 여기기 위한 사회적 기준을 충족시키는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 (DApp)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인쿠블록의 권원선 회장은 이슬람 블록체인 플랫폼을 실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몇 년간 노력한 블록체인 노하우를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쿠블록의 블록체인 경험이 협업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슬람권 금융계에서 암호화폐의 입지 및 하랄로서 간주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간단한 질문이 아니다. 이슬람법에 의하면 비트코인이 통화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핀테크 스타트업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적어도 샤리아 법 상에서 통용이 된다. 암호화폐의 폭넓은 수용, 중앙 정부 및 당국의 통제 부족, 그리고 블록체인의 의존 등을 보면 비트코인은 현 금융 시스템보다 더 안전하다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이슬람 커뮤니티가 ICO 사기를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정부 위원회 (MPM)의 회장 다토 핫싼 빈흐마드 (Dato Hassan Binhmad)는 한국의 인쿠블록과의 MOU와 관련해 이번 협업이 말레이시아가 주도하며 이슬람 커뮤니티 내에서 전반적으로 활용되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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