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의 관광지가 여행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라남도 여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오동도’와 남해안 최초로 불을 밝힌 ‘거문도’, 해금강이라 불리우는 ‘백도’, 일출이 아름다운 ‘향일암’ 등 다채로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여수시민의 시민 공원으로 알려진 ‘이순신광장’은 해안을 따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으며 공연장과 놀이터, 농구장 등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을 위한 공원으로 유명하다. 특히 관광객들이 여수 앞바다를 편안하게 볼 수 있으며 각종 해양 행사와 공연이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어 볼거리가 다양한 곳이다.
이처럼 여수는 가볼만한 곳이 많을뿐더러 식도락 여행으로 제격이다. 이순신 광장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해장국집’은 여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숨은 맛집으로 제주도의 푸짐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서울해장국집의 우거지해장국은 전통의 맛과 함께 재료의 손질부터 육수까지 직접 끓여내 깊은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엄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내는 밑반찬 역시 해장국과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선사한다. 때문에 여행 전 따뜻하고 든든하게 배를 채우려는 방문객들로부터 맛집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우거지해장국뿐만 아니라 선짓국, 콩나물국밥, 순두부백반, 김치찌개 등 한식을 대표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라 말할 수 있는 밥도둑 ‘김치찌개’는 직접 담근 김치를 사용했으며,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김치찌개 하나만으로 밥 한 공기를 거뜬히 비울 수 있으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전라도 손맛의 반찬에 공기 밥을 더 주문하게 만든다.
서울해장국 관계자는 “직접 엄선한 식재료와 비법 재료로 신선하게 끓여진 우거지해장국은 특유의 시원하고 칼칼한 맛으로 관광객들과 여수시민을 사로잡고 있다”며 “항상 여수 여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정성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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