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CO기업협의회, 백서 작성법 및 ICO 법적규제 대응법 세미나 개최
한국ICO기업협의회, 백서 작성법 및 ICO 법적규제 대응법 세미나 개최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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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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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ICO기업협의회가 개최한 “백서 작성 법 및 ICO 법적규제 대응법” 세미나

건강한 ICO를 표방하며 모인 “한국ICO기업협의회(회장 신근영)”에서 지난 17일 “백서 작성 법 및 ICO 법적규제 대응법”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20여개의 업체가 함께 모여 출범한 ICO협회는 현재 100여개의 회원사를 가진 큰 협회로 나름 시장의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80여개의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좀처럼 접하기 힘든 내용을 듣고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대하여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의 ICO는 논란이 될 만한 많은 법적 쟁점이 있어, 국내의  ICO시장에서 외부의 정보 없이 독자적인 활동으로 ICO를 진행하기는 매우 버거운게 현실이다.

이러한 때에 ICO를 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스스로 모여 법적 절차들을 함께 공부하고, 서로 견제하면서 건강한  ICO를 표방하고 있다는 것은 무척 고무적인 현상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ICO를 끝낸 회사의 경험담을 듣고 직접 백서 작성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었다. 특히 ICO를 실제 진행한 법률사무소로부터 법적인 이슈를 듣는 시간과 함께, 마케팅 경험이 많은 회사의 사례를 통하여 비용 누수 없는 마케팅을 구사하는 요령등을 배우는 과정은 세미나에 참석한 대부분의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 6월14일에 회원사 중 8개의 회사가 함께 소개의 시간을 갖는 실질적 Meetup과 세미나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한국ICO기업협의회 신근영회장은 “ 우리 협회는 앞으로 ICO기업들을 상대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즉 컴플라이언스와 법적 제도적 이슈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하여 차별화 된 비즈니스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다.”라면서 “장기적으로는 문제성이 있는 ICO기업을 선별하여 이를 가감없이 외부에 발표하여 건전 ICO 정착에 매진하도록 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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