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재능이 모여든다.
암호화폐 거래소, 재능이 모여든다.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2.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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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픽사베이 제공>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다음 달 문을 여는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코인4989’의 장성민 기술이사는 IT 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베테랑이다. “블록체인 분야를 비롯한 IT업계도 시장 흐름에 맞춰 검색 기능 강화, 전자상거래 등으로 유망한 업종의 트렌드가 옮겨간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가상화폐 시장이 앞으로 모든 산업을 변화 시킬 정도로 크게 성장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에 IT·금융업계 인재가 대거 뛰어들면서 금융계에서는 인재 품귀 현상 마저 나타나고 있다. 가상화폐 관련 산업이 유망하다고 보고 인재들이 속속 뛰어들면서 사업을 확장하려는 거래소 및 관련 업체에 큰 일자리 재능 마켓이 형성되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인 코인4989에 “업계에서는 최근 좋은 인력이 많아서 누굴 뽑아야 될지 즐거운 고민이다.” 라면서 “구직자 대부분이 자산운용사나 금융투자사 등 금융업, IT업계 경력자이다.” 라고 밝혔다.

실제로 빗썸등 인기 거래소는 최근 증권업 경력자 및 트레이딩 10년 이상 경력자를 대거 유치한다고 밝히기도 해서 자산운용 분야로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현재 220명 가량의 인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다음 달 초 50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는 방침 공고를 낼 예정이다. 코인원도 내년 상반기까지 현재 인력 70명을 100∼150명으로 늘리는 게 목표라고 전해진다.

‘거물급’ 인사를 거래소 대표로 내세우기도 한다. 빗썸은 신임 대표로 전수용 전 NHN엔터테인먼트 부회장을, 업비트는 신임 대표에 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를 내정했다. 또

거래소들이 모여 만든 한국블록체인협회도 초대 협회장으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등 유명인도 암호화폐 거래소에 많이 링크가 되고 있다.

이처럼 인재들과 거물급 인사들의 암호화폐 거래소시장 합류가 암호화폐 시장의 신뢰성과 안정성 향상에 어떤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의 모아지고 있다.

한편, 거래소의 신뢰성과 관련해서 코인4989 장성민 기술이사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거래가 늘어나면서 국내 거래소들은 잦은 서버 중단등 신뢰성이 이슈가 되고 있으므로 보안 문제에 대한 기술적인 완성도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코인 사구팔구는 업계 최고의 기술진과 더불어 서버 차원에서의 보안 장치를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고, 소프트웨어 매커니즘, 하드웨어 지갑 등을 면밀하게 분석,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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