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지역의 물류 스타트업과 투자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개최된다.
국토교통부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9월 7일 부산에서 지역 물류 스타트업, 투자기관, 물류기업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물류 스타트업 네트워킹」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유망 물류 스타트업의 창업 경험 등을 공유하고, 스타트업․투자기관․물류기업 등간 상호 교류를 위한 자리로 국토교통부가 “물류 스타트업 육성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과 관련 스타트업의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아한형제들 마이창고, 트레드링스의 성공사례를 통해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이다.
또 다양한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물류 스타트업인 이삼사(전기화물자전거), 라이엇(IoT를 활용한 온도검증), 씨스존(스마트 캐리어) 소개와 제품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밖에 물류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업사례(메쉬코리아-CJ대한통운, 원더스-한진)를 통해 협업 동기와 추진 과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양 업계가 나아갈 협업 방향과 가능성 등 시사점을 제시한다.
한편, VC 관계자를 초청, 물류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투자자의 관점을 이해하고, 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할 때 알아야 할 사항, 유의점 등을 공유하는 기회도 갖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물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산업간 협업이 중요하며, 물류 스타트업 창업과 물류기업과의 협업에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투자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