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월 23일 제1차 스마트팩토리 운영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팩토리 운영자 양성’ 사업은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구미대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차 과정을 운영했으며 최종 18명이 수료했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미래 운영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 2회차에 걸쳐 이론·실습교육 및 스마트팩토리 선도 기업을 견학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김진한 센터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중요한 산업역군이 되기를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스마트팩토리 설비관리, 용접 등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스마트팩토리 기업 방문은 진로와 관련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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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