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백미인,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콘텐츠 제휴
교육기업 백미인,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콘텐츠 제휴
  • 권순철 기자
    권순철 기자
  • 승인 2017.03.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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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교육기업 백미인(100miin)이 네이버 오디오클립 서비스와 연계하여 새로운 오디오 콘텐츠 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강좌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서비스해온 백미인에게 오디오 콘텐츠 제작은 기존의 틀을 깨고 콘텐츠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키는 새로운 도전이다.

e-러닝, m-러닝, VR, AR 영상에 이어 기술의 변화가 하루가 다르게 교육과 영상에 미치는 영향이 큰 지금 이러닝 업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다소 보수적이라 평가받는 성인 이러닝 시장에도 새로운 기술들이 점차 도입되고 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오디오에 음성기술을 접목시키는 신규 서비스이다. 오디오클립은 음성명령 기술이 접목되어 있어 버튼 조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용자가 쉽게 원하는 채널과 클립을 찾거나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클립의 채널 중에는 네이버에서 자체 개발한 음성합성기술(TTS) ‘nVoice(텍스트를 사람의 목소리로 변환하는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된 오디오 클립들도 서비스 되고 있다. 현재 오디오클립은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이며 네이버는 여러 음성기술을 순차적으로 확대하여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미인은 현재 4개의 오디오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다. 경제의 기본 개념을 알려주는 ‘개념경제(하승주·배소라)’, 전세계 유명 미술관을 소개하는 ‘세미나(세계 미술관 나들이)(안현배/전원경/이진숙·박근홍)’, 명언의 유래와 의미를 알려주는 ‘별별명언(김동훈·정다정)’은 1월에 오픈하여 현재까지 서비스되고 있다.

3월에는 미술가의 삶을 알아보는 ‘비하인드 미술가(안현배·박근홍)’가 새롭게 오픈되어 매주 토요일에 업로드되고 있다.

백미인이 새롭게 제작을 시작한 오디오채널과 클립은 최고 채널 구독자 1094명(개념경제, 3월 14일 기준), 최고 클립 재생수 4461회(시간은 돈이다-별별명언, 14일 기준)를 달성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백미인은 후속 채널로 ‘비하인드 미술가’ 채널을 오픈하였다. 신규 채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백미인은 3월 16일까지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연다. 기간 내 미술사연구가 안현배의 온라인 강좌를 구매하는 모든 수강생에게 2,0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백미인은 3월 내에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과 함께 새로운 채널을 하나 더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박물관 이야기에서 벗어나 박물관장, 학예사, 도슨트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우주와 지구 이야기 채널을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백미인의 채널을 검색하고 싶다면 ‘백미인’을 검색하거나 각각의 채널명을 검색하면 된다. 또한 포인트 지급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백미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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