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챗봇을 이용한 언어교육 서비스 에그번에듀 (대표 문관균)가 스웨덴, 영국 엔젤투자자 및 스트롱벤처스, 프라이머로부터 9억 투자를 유치했다.
에그번에듀는 챗봇 기술을 활용한 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 언어인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언어 학습 소프트웨어를 북미와 동남아에 제공하고 있다.
에그번 에듀는 출시 1년만에 유료 구독자 수 2,500명, 연 환산 매출 2.5억을 기록중이다.
이번 라운드를 리딩한 엔젤투자자 마틴 란델(Martin Randel)은 각 1조 밸류에이션이 넘는 Unifaun과 VitaminWell의 의장이며 언어 교육 소프트웨어의 가능성을 보고 에그번에듀에 투자하였다.
에그번에듀 문관균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북미 동남아를 비롯 세계 여러 마켓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제품 개발 및 기술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그번에듀는 한국 기업 최초로 500Startup Distro Dojo와 말레이시아 MaGIC 엑셀러레이터 프로
그램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6년 4월과 7월에 프라이머, 스트롱벤처스, 사제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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