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혁신적인 사물인터넷 솔루션 성장 지원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디렉토리 출시
GSMA, 혁신적인 사물인터넷 솔루션 성장 지원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디렉토리 출시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7.02.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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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15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PI 디렉토리(IoT Big Data API Director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PI 디렉토리는 새롭고 혁신적인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창출하게 할 수 있고, 전세계 다양한 곳에서 발생한 조화로운 데이터 세트를 개발자 및 제 3자들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디렉토리는 최초로 사물인터넷이 충분한 잠재력을 구현하고 운송, 환경, 스마트시티 등의 새 프로젝트 개발을 권장하는 데이터 공유에 공동 접근하도록 계획됐다. 글로벌 모바일 사업자인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 KT 코퍼레이션(KT Corporation), 오렌지(Orange), 텔레포니카(Telefónica)는 이미 조화로운 사물인터넷 데이터를 공유하게 하는 솔루션을 실행하고 있다.

GSMA의 알렉스 싱클레어(Alex Sinclair) 최고기술책임자는 “사물인터넷은 수직 사일로에 보관되는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생성한다” “그러나 사물인터넷이 충분한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풀려나와 개발자와 제3자에게 사용가능하게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빅데이터에 공동의 협력적인, 상호 운용 가능한 접근법은 사물인터넷 기회를 활용하는 데 상업적 기술적 장애를 제거하고 시장의 확대를 위한 사물인터넷 솔루션의 새로운 시대로 안내하게 될 것이다”며 “우리는 모바일 사업자들이 더 많은 산업과 협력해 빅데이터 기회 로부터 혜택을 보기를 격려한다”고 덧붙였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PI 디렉토리는 기계, 디바이스, 자동차, 도로, 환경, 스마트홈, 농업 등을 커버하는 데이터 세트와 사물인터넷의 세부내역을 제공한다. 이 모든 데이터 세트는 조화로우며 기트허브(github)로 볼 수 있다. 데이터 공유에 공동 접근은 비용을 낮추고 사물인터넷 개발자와 데이터 중개인, 데이터 공급자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공급에 핵심인 모바일 사업자

GSMA는 모바일 사업자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 수 있는지를 정의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프레임워크(IoT Big Data Framework)’라는 문서를 발표했다. 이는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3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수집된 많은 사물인터넷 데이터가 다양한 데이터 공급업자 파트너에게서 나오기는 하지만 모바일 사업자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생태계의 공급에 주요 참여자로 보인다. 이 문서는 기술 선택과 제공된 서비스를 향한 많은 다양한 접근법을 인정하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서비스 공급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제안된 아키텍처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서비스가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되게 하는 상당한 정도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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