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AWS와 기술 제휴 통해 기업의 원활한 클라우드 도입 지원
베리타스, AWS와 기술 제휴 통해 기업의 원활한 클라우드 도입 지원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7.02.1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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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세계적인 정보관리 선도 기업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대표 조원영)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기술 제휴를 맺고 AWS 환경을 위한 베리타스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베리타스 솔루션을 이용해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베리타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전반에 걸친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하면서 기업 내 IT 부서가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로 이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사 아키텍처에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베리타스는 소프트웨어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속도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통합하고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레거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보호하고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과 거버넌스를 유지하며 향후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선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빌 바스(Bill Vass) AWS 스토리지 서비스 사업부 부사장은 “우리의 고객들은 AWS 환경에서 기존의 온프레미스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레질리언스 확보, 성능 향상, 재해 복구를 위해 베리타스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면서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베리타스와 AWS의 제휴는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과 AWS의 기술 통합을 포함하며,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속도 향상과 탁월한 비즈니스 효과를 지원한다. 양 사의 기술 통합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Veritas Resiliency Platform)은 AWS와의 모든 마이그레이션 또는 페일오버, 페일백 작업을 조정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사용자 경험을 간소화하며 재해 복구 대비 수준을 향상시킨다. 많은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시스템과 인프라,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 클라우드를 복구 타깃 환경으로 고려하고 있다.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에서는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가상 인프라의 복구 작업을 AWS로 옮기고 자동화할 수 있어 기업은 예비 데이터 센터를 클라우드로 완전 통합할 수 있다.

AWS용 베리타스 인포스케일(Veritas InfoScale for AWS)을 이용하면 AWS환경에서 SAP, 오라클과 같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서 온프레미스 성능, 레질리언스 및 확장성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각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재개발하지 않아도 된다.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온프레미스에 유지하려는 기업 또한 인포스케일의 하이브리드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 센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다가 수요가 급증하면 신속하게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모든 기능을 사용이 간편한 단일 통합 관리 콘솔로 지원, 고객에게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베리타스 액세스(Veritas Access)는 AWS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소유자에게 비정형 데이터 워크로드에 대한 성능과 비용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기업들은 베리타스 액세스와 아마존 S3(Amazon Simple Storage Service)를 비정형 데이터 워크로드를 위한 저비용 스토리지 계층으로 활용해 AWS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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