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콘텐츠네트워크협회, 콘텐츠산업 발전 공동 노력한다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콘텐츠네트워크협회, 콘텐츠산업 발전 공동 노력한다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7.02.16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와 (사)디지털콘텐츠네트워크협회는 작가의 권익보호와 웹하드사의 정규시장 진출을 통한 스토리콘텐츠 및 디지털콘텐츠 상호발전을 위해 2017년 2월 14일 MOU를 체결했다.

작가협회인 한작협과 웹하드연합회인 DCNA는 스토리콘텐츠와 디지털콘텐츠산업의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창작자의 저작권보호를 위해 웹하드연합회 비회원사 및 저작권의 사각지대인 토렌트와 그 외 복제파일 유통망 등에 대해서도 연합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한작협은 장르소설(웹소설 등)을 비롯한 창작스토리작가들의 단체다. 한작협은 작가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신인작가 발굴·육성과 스토리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스토리야 닷컴을 오픈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MOU에 앞서 2016년 6월에는 콘텐츠 공급업체인 피플앤스토리와 웹하드사인 위디스크, 파일노리 등과 저작권 보호 및 스토리콘텐츠 발전을 위해 협약을 맺기도 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소관인 DCNA는 웹하드사들의 연합회다. DCNA에 속한 웹하드사들은 이미 영화와 방송콘텐츠, 음악을 제휴해서 판매하고 있다. DCNA는 스토리콘텐츠까지 정상적인 판매시스템과 정산시스템으로 정식 판매할 계획이며, 이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등 8개사가 선도적으로 제휴를 맺고 스토리콘텐츠를 정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한작협은 스토리콘텐츠산업과 디지털콘텐츠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을 위해서는 저작권보호 강화를 비롯해서 혁신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그런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두 협회는 과감하게 마음을 열고 손을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웹소설, 장르소설을 비롯한 창작스토리는 각종 콘텐츠의 근본으로 창작스토리가 발전하면 2차, 3차 콘텐츠가 더욱 발전하는 토대가 된다. 

한작협 성인규 대표는 “최근의 스토리콘텐츠산업 발전은 모닥불에 이제 막 불이 붙은 정도에 불과하다. 이번 협약이 작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우리나라 스토리콘텐츠산업이 발전하는데 또 다른 계기가 되어서 더욱 크게 번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