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동아리를 모집한다.

동아리는 문화예술, 신체단련, 봉사활동, 환경보존 등과 관련된 자기계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체험과 또래와의 교류을 원하는 학업중단 청소년에게 폭넓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이해 및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주 1회 진행된다.

2월 17일(금)까지 모집하며 동아리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관내 학업 중단 청소년들에게 1:1 멘토링을 통한 기초학습 및 검정고시 대비, 기타 자격검정 등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부방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부방은 4월, 8월 연 2회 진행되는 검정고시 대비반으로 운영된다. 인터넷 강의 및 교과별 교재와 학습도구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마포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운영기관이다. 마포구 내 학교 밖 청소년 및 학교부적응, 학업중단숙려제 대상 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교육·직업체험·취업지원 및 자립지원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학교 적응 및 학업복귀, 사회 진입 및 적응을 돕는다. 또한 지역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마포구 내 학교 밖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과 보호를 위한 사업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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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