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 나스닥: NTGR)가 컴퓨터비전 분석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플레이스미터(Placemeter)’를 전격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넷기어가 인수를 선언한 ‘플레이스미터’는 컴퓨터비전 기술 기반으로 특정 오프라인 상점과 인근 소비자 통행량 및 동선을 파악해 정보를 제공하는 ‘인스토어 애널리틱스’ 기업이다.
2012년 설립한 이 회사는 가정, 상점, 도로 및 거리 등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사람 및 차량 등의 통행량, 동선, 교통흐름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분석하여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넷기어는 플레이스미터의 앞선 컴퓨터비전 기술을 자사의 스마트 홈 보안 카메라 솔루션인 알로™에 탑재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넷기어는 플레이스미터의 엔지니어팀 전원을 모두 흡수하여 인스토어 애널리틱스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키는 동시에 자사의 높은 하드웨어 기술 개발력을 기반으로 향후 활성화될 사물인터넷(IoT ) 시장에서도 선도적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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