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전 세계 35개국 653개(2,719부스) 기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이 Public Area와 Business Area에서 모두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지스타 2016’은 지난 11월 17일(목)부터 11월 20일(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지스타’는 벡스코 전관, 약 55,300㎡에 달하는 전시면적을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 진행됐다.

이번 ‘지스타 2016’에서는 ‘PLAY TO THE NEXT STEP’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게임산업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스타 2016’은 이외에도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까지 모든 플랫폼을 아우르는 종합 게임쇼로 행사 기간 내내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 진행된 Business Area는 아시아 최고의 게임비즈니스 장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유료바이어는 전년 대비 6.8% 증가한 1,902명('15년 1,781명)이 등록, 활발한 게임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Mr. Kwanho Choi, Chairman of G-STAR organizing Committee는 “게임을 사랑하는 유저들과 게임기업들의 참여로 올해 ‘지스타 2016’도 긍정적인 성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스타’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글로벌 게임전시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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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