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업계 최초의 정밀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 제품 출시
TI, 업계 최초의 정밀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 제품 출시
  • 전성철 기자
    전성철 기자
  • 승인 2016.11.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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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TI 코리아(대표이사 탄즈위멍)가 업계 최초의 정밀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초저전력 연산 증폭기 4종 중에서 LPV811과 LPV812는 320nA의 낮은 정지 전류를 소모한다. 또한 경쟁사의 정밀 연산 증폭기보다 최고 60%까지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하고 오프셋 전압이 300µV로 낮다. 이들 신제품은 빌딩 자동화, 유/무선 센서 노드, 웨어러블 기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배터리 및 센서 사용 시간을 연장한다(보다 자세한 정보는http://www.ti.com/nanopower-pr-kr 참조).

◇LPV811 제품군의 주요 기능 및 장점

저전력 소모: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로서 듀티 사이클링을 사용하지 않고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정지 전류를 제공하여 에너지 효율적인 4mA~20mA 루프 시스템을 달성할 수 있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연장하여 배터리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높은 정밀도: 300µV로 낮은 정밀 오프셋 전압과 나노전력 전류 소모를 특징으로 하는 LPV811과 LPV812를 이용하여 낮은 농도의 주변 가스도 감지할 수 있어 2리드 전기화학 센서의 사용시간과 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저전압 동작: 1.6V의 낮은 단일 전원공급 전압으로 동작하는 범용 LPV801과 LPV802, 정밀 LPV811과 LPV812는 저전압 배터리 조건으로도 지속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높은 EMI(Electro Magnetic Interference) 내성: 500MHz~1GHz 주파수 범위에서 80dB 이상의 입력 제거 비율을 달성하여 외부 필터링 소자의 사용을 줄이고, EMI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설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국제 규격을 충족하는 시스템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또한 LPV811 제품군으로 ADS7042 SAR(successive approximation register)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를 구동할 수 있으므로 초저전력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 구현이 가능하다.

TI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뮌헨에서 개최되는 ‘electronica’ 전시회에서 LPV811 정밀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 제품을 시연하고 있으며 부스를 방문하면 TI의 다양한 산업용 및 자동차용 혁신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홀 A4, 부스번호 219).

◇설계 시간을 단축시키는 툴 및 지원

10년의 코인 셀 배터리 사용 시간이 보장되는 저전력 일산화탄소 감지기 레퍼런스 디자인은 LPV811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와 CC2650 SimpleLink™ 다중표준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사용하여 어떻게 일산화탄소 감지기의 전력 소모를 낮추고 배터리 사용시간을 10년 이상 연장하며, 감지 범위를 최대 1,000ppm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개발자들을 위해서 TI 디자인스 라이브러리 및 SPICE 모델을 포함한 종합적인 온라인 지원 리소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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