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설비예지진단 시스템으로 IoT 사업 확대
MDS테크놀로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설비예지진단 시스템으로 IoT 사업 확대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6.10.27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가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 사례와 전망을 소개하는 ‘Industrial IoT 전문가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설비예지진단 시스템으로 IoT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센싱 기술, 필드 데이터 통합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연동, 네트워크,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oT 가치 사슬(Value Chain) 전반의 Industrial IoT 통합 플랫폼 구현 방안과 사례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제조업계 산업 현장 전문가와 운용 전문가, 솔루션 개발자 등 550여명이 대거 참석하였다. 이들은 제품 기획, 설계, 제조공정,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IT로 통합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MDS테크놀로지는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 통합과 분석, 시스템간의 상호 유기적인 연동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가지 기반 기술을 소개하였다. 일례로 산업용 IoT의 글로벌 표준이자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핵심 통신기술인 OPC UA 기술을 소개하였다.

또한 자체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열화상 센서기반 스마트 센서 레퍼런스와 산업용 IoT 플랫폼으로 특화한 ThingSPIN(씽스핀), 국제 표준 LwM2M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Device Management Platform) 등을 선보였다.

특히 한전KPS에서 발표한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전력 품질 진단 사례’와 현대제철이 국책 실증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Industrial IoT와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화’ 사례 발표가 호평을 받았다.

MDS테크놀로지 현재영 상무는 “최근 제조업계에서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그 중에서도 필드 데이터 통합 및 분석, 시각화 관련 기술이 핵심 이슈가 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설비예지진단 시스템과 다양한 산업용 IoT 솔루션을 제공하여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