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한국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한-칠레 양국의 중소기업 전담부처간 1차산업 중심인 칠레의 제조업 성장 및 산업 다각화와 중남미 시장 공동진출을 목표로 양국이 보유한 장점들이 결합된 구체적인 협력이 본격화된다.
한국 중소기업청과 칠레 생산진흥청(CORFO)은 6일(화) 칠레 산티아고에서 제1차 한-칠레 중소기업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개최하였다.
중소기업청과 생산진흥청(CORFO)은 글로벌 창업협력 업무협약(MOU) 체결(‘15.4월) 후 기술 창업자 상호진출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까지 생산진흥청과 한국 기술창업자의 칠레 스타트업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 협의해 왔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과 에두아르도 비뜨란 꼴로드로(Eduardo Bitran Colodro) 생산진흥청장이 수석대표로 개최된 이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다양하고 구체적인 협력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번에 양측 간 합의된 경제협력 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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