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스타트업 위한 ‘안심번호’ 마케팅 솔루션 지원
다우기술, 스타트업 위한 ‘안심번호’ 마케팅 솔루션 지원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6.05.03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스타트업의 피인수 소식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좋은 뉴스인 경우가 많다. 최근 뜸했던 스타트업 인수 소식이다.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배달 음식 책자에서 사용되는 050가상번호 시장의 90%를 보유한 ‘콜믹스’를 4월 1일 인수했다.

다우기술은 이번 인수로 인해 안심번호 제공 솔루션인 ‘050 안심번호’ 프로모션을 통해 스타트업 및 신규 창업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050 번호를 사용함으로써 나타나는 광고 효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90일간 50회선을 무료로 체험하는 것으로 현재 TV맛집(맛집), 배달365(배달), 백의민족(세탁), 슈퍼맨서비스(인테리어) 등 다양한 사업자들이 050 안심번호 프로모션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세탁 O2O 서비스 ‘백의민족’ 이광훈 대표는 “다우기술의 050 솔루션으로 주문, CS뿐만 아니라 매출 통계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며 효율적으로 고객을 관리하고 있다”며 “전화 기반 수익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에게는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050 안심번호’는 050 가상번호로 통화 내역, 컬러링, 알림 멘트, 문자 수신, 콜백 문자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 솔루션이다. 고객 전화 유입 경로 및 실시간 통화 내역과 통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고객을 관리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배달 음식 책자의 오프라인 시장 및 다양한 O2O 서비스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다우기술 ‘050 안심번호’ 사업 총괄 정원식 부장은 “기존 솔루션을 온라인으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중소사업자들에게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