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언더독스(UNDERDOGS)는 김정헌 대표와 한상엽 sopoong 대표 파트너 등 실제 소셜벤처 창업가들이 설립한 소셜벤처 전문 인큐베이터다. 사회혁신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6주 간 실전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과, 초기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기업환경, 법률·회계 및 마케팅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언더독스는 부산콘텐츠코리아 랩 과 함께 ‘언더독스 창업사관학교 in Busan’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최초로 진행된 청년 대상 사회혁신 창업가 양성 교육 과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6주 간 교육생들에게 실전 창업 과정을 경험시키며 언더독스 자체 개발 6단계 창업 방법론을 교육하고 현직 소셜벤처 창업가의 개별 밀착 코칭이 이루어졌다.
지난 31일 열린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보드게임 기반 학습프로그램 및 공간 제공 서비스 ‘UBO Fun&Learn’, 무인 카페형 독서실 ‘CRE-PLAY’, 중화권 여행객 짐 배송 O2O 서비스 ‘Re Born’, 3D프린팅 개발 플랫폼 ‘The Object’, 메이커 스페이스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등 총 20명 7개 예비 창업팀의 피칭이 이루어졌다.
이날 심사진으로 참여한 소셜벤처 전문 투자사 sopoong의 한상엽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부산 청년 창업가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언더독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청년 창업 지원과 인프라가 서울, 경기권에 편중되었던 만큼, 부산 지역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콘텐츠사업인 부산콘텐츠코리아 랩은 부산지역 콘텐츠 분야 창작·창업자를 위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산의 창작·창업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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