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 그룹, 온라인으로 스타트업 지원
요즈마 그룹, 온라인으로 스타트업 지원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04.0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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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마 그룹은 1992년 이스라엘에서 출범하였으며, 우리나라의 창조경제의 벤치마킹 모델이된 벤처캐피탈이다.  기술가치 평가를 통해 직접 인큐베이팅하면서 집중적으로 투자하는데 2억6500만 달러 시작한 요즈마그룹은 10년 만에 40억 달러(4조원)규모로 성장했고 나스닥 상장과 글로벌 기업과의 대규모 M&A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요즈마 그룹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인큐베이팅 플랫폼 Y-Bridge(이하 와이브릿지)를 런칭했다. 

와이브릿지는 요즈마캠퍼스의 인큐베이팅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온라인에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정부 담당자, 투자자, 멘토 등과 의사소통하며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인맥관리와 협업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요즈마 캠퍼스는 와이브릿지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 기관인 영국 벤처캐피탈 Brightstar Partners, 이스라엘 벤처캐피탈 Einav hi-tech Assets, 중국 국영 펀드 ISPC, 뉴욕 소재 투자자문사 Clearbrook, 하나금융그룹, NH증권, 삼일PwC, 율촌 법무법인,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YEDA 등 세계적인 기관에 소속된 요즈마 캠퍼스 어드바이저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실제로 JW NEST, 스탠다드 그래핀, 루트앤트리, 두꺼비세상, 프레임, 이루어, 얼티밋드론, 아토큐브, 피트 등  요즈마그룹코리아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이 와이브릿지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 요즈마 캠퍼스는 요즈마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로 인큐베이팅에 있어 이스라엘의 하브루타를 기반으로 요즈마 캠퍼스 퍼실리테이터가 스타트업끼리, 그리고 스타트업과 멘토 간 토론을 촉진하여 스스로 또는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성을 구체화 하도록 하는 방식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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