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스타트업 투자유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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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6.03.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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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하드웨어 스타트업 더하이브, 콜즈다이나믹스로부터 투자유치

미니전동공구 제조 스타트업 (주)더하이브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주)콜즈다이나믹스가 지난 3월 11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투자체결식을 가졌다.
단디벤처포럼이 주관한 이번 투자체결식에는 특별히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투자사인 콜즈다이나믹스 강종수 대표, ㈜더하이브의 이상민 대표, 단디벤처포럼 회장 권영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콜즈다이나믹스로부터 1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더하이브는 전동공구 관련 기술과 해외 채널을 보유한 제조 스타트업으로, 특히 세계 최초로 ‘USB 충전식 미니 전동 드라이버’를 개발해 DIY 문화가 발달한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 세계적인 유통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최근 일본의 100년 된 공구 제조업체 (주)베셀과 750만 불 규모의 수출 협약을 맺기도 했다.

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셀럽타이드’, 15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다양한 데이터를 재가공해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셀럽타이드’는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기업 출신의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설립한 셀럽타이드는 셀러브리티 언급 데이터 수집 및 자연어 처리 기술, 머신러닝 기반 연관인물 및 이슈 파인딩 기술, 소비자의 정황 기반 취향 파인더를 제공하는 '데이터 과학'에 차별점을 보유하고 있다.

신지현 셀럽타이드 대표는 “베타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셀럽타이드의 시리즈 A 투자 유치가 가능했던 이유는 무한 확장이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의 머신러닝 엔진개발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셀럽뿐만 아니라 맛집, 화장품, 와인 등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 확장을 통해 데이터 기술(Data Technology)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데이터 과학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셀럽타이드는 국내외 2만5천 명의 셀럽에 대한 매일 업데이트되는 빅데이터 기반의 프로필 페이지에 가장 큰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대중여론 기반의 기간별 인기도, 긍·부정 분석, 연관 셀럽 등 셀럽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페이지는 주요 팬클럽에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셀럽타이드의 검색엔진 최적화 기술로 검색창에 ‘셀럽 아이유’처럼 셀럽과 셀럽 이름을 넣고 검색하면 언제 어디서나 셀럽의 프로필 페이지를 쉽게 클릭하여 셀럽의 프로필을 볼 수 있다.

투자, 판로 개척, 마케팅 지원 … SK, 육성벤처와 상생협력 본격화

SK가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단순 펀드 지원의 수준을 넘어, 대기업과 벤처의 상호 ‘윈-윈(Win-Win)’ 성과 창출을 위해 본격적인 상생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SK텔레콤은 15일 장동현 SK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 주재로 을지로 사옥에서 크레모텍(대표 김성수)과 씨메스(대표 이성호), 패밀리(대표 김인수) 등 벤처업체 3곳과 지분 매입 방식의 직접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의 상생협력 강화는 보육 단계를 넘어선 벤처 업체들이 초반 ‘데스밸리(Death Valley, 벤처/스타트업들이 창업 3~5년 이내에 자금난에 빠지는 현상을 의미)’를 뛰어넘어 지속적인 성장 체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직접 투자와 판로 개척,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서 SK는 투자와 추가 지원을 통해 벤처업체들이 기술·제품 경쟁력에 대한 외부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에 힘을 얻는 등 본격적인 성장 발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벤처업체가 대기업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만나 기본적인 성장기반을 갖추고, 대기업의 추가 투자 속에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가는 창조경제식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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