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인사이더에서 선정한 2015 우수 스타트업 기업 중 건강한 먹을 거리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헝그리루트(Hungryroot)를 소개한다.
식사, 반찬, 디저트, 스프레드, 조식, 국수(면) 등의 재료를 제공하는데 천연 식재료를 사용, 글루텐이 없으며 500칼로리 미만인 것이 특징이다. 식사 재료를 주문하면 70~80%는 채소, 약 20%는 단백질인 재료가 배달된다. 물론 주문을 받은 즉시 재료 준비를 시작하며, 주문품은 다음날 받을 수 있다고 헝그리루트는 말한다.
가장 강조하는 점은 '쉽고 빠르며 신선하고 안전하다'는 것이다. 배달되는 재료는 생산 현장의 신선함을 8일 동안 유지할 수 있는 '자연신선(Naturefresh)' 포장법을 통해 배달되며 유전자 변형이 없고 글루텐이 없이, 지역에서 공급된 것만 사용한다. 이런 재료들은 즉석 조리가 가능하게 손질되어 있어 7분 안에 조리가 가능하다.
Lerer Hippeau Venture, Crosslink Capital 등으로부터 2백만달러(한화 약 20억원)의 투자를 받아 현재 미국의 서부와 동부 지역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중부지역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루텐: 미국인의 약 6%는 글루텐 소화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에게는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한다.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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