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과 스마트 시티 이니셔티브의 지평을 연 미국회사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시티 이니셔티브의 지평을 연 미국회사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6.01.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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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은 국내에서도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정부차원에서 관심이 지대한 업종이다.

최근 사물인터넷(IoT) 매니지드 서비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퍼시픽 콘트롤 시스템즈(Pacific Control Systems, 이하 ‘PCS’)가 ‘실리콘 리뷰’(The Silicon Review)지의 ‘2015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10대 기업’에 선정됐다.

IoT와 스마트 시티 이니셔티브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실리콘 리뷰’가 선정한 10대 IoT 솔루션 사업자에 이름을 올린 퍼시픽 콘트롤즈는 스마트한 지속 가능 도시와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전반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리콘 리뷰’ 편집장은 “퍼시픽 콘트롤 시스템즈는 2015년 탁월한 성과를 올리며 실리콘 리뷰의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IoT 기업으로 뽑혔다”며 “매년 선정하는 이 리스트는 10대 고속 성장 기업의 가치 높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성과는 물론 IoT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이들의 노력을 기린다”고 설명했다.

딜립 라훌란(Dilip Rahulan) PCS 회장은 “실리콘 리뷰지의 인정을 받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퍼시픽 콘트롤즈는 우리가 전문성을 자랑하는 IoT 분야에서 탁월함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리콘 리뷰지가 이 같은 노력을 인정해 준 것을 감사한다”며 “이를 동력 삼아 우수하고 탁월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훌란 회장은 “우리는 클라우드 호스트형 IoT 시장이라는 개념을 활용해 사업을 세계화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있다”며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제공을 위한 전문성, 품질, 비용효율적인 솔루션으로 이름 높은 종합 솔루션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PCS는 수 년 동안 IoT 기술 개발과 구축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왔으며 이는 다양한 수직 산업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실리콘 리뷰’는 PCS가 디지털과 물리적 장벽에 걸쳐 연결과 제어 능력을 구현하고 최종 서비스와 앞선 플랫폼을 통해 IoT의 엄청난 잠재력을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PCS는 매니지드 서비스 가상화와 안전한 실시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제공을 위해 개발된 인공 지능 프레임워크인 ‘지봇’(Gbot) 개념을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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