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비더로켓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더로켓은 2014년도에 개최하여 많은 관심과 다수의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하였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이번 ‘비더로켓’시즌2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이 3개월간 창업활동에 집중하여 최소기능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을 만들고, 전문가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 방향전환(Pivot)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포커스를 맞춘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시작 단계에서 MVP 제작을 위한 지원금과 서울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문 서비스와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고 3개월 동안 2주 단위로 총 5회에 걸쳐 전문가들로부터 수행성과를 평가받는다.
서바이벌 게임 식으로 각 단계를 통과할 때마다 일정 금액의 생존금을 지급받아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수료한 창업팀들은 5월 개최될 ‘런칭데이’(Lauching Day)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일반인과 투자자에게 홍보하고 수상팀들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벤처캐피탈 등의 투자를 받을 수도 있게 된다.
2015년 2월에 진행됐던 비더로켓 시즌 1의 런칭데이에는 벤처캐피탈과 엔젤투자자 등을 포함해 약 500여명의 스타트업 관계자와 일반인이 참가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7개 팀 중 4개 팀이 약 24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박종래 대표는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것은 열정과 스피드를 테스트 해보면서 비전과 역량을 겸비한 스타트업들이 창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팀을 지원하는 것이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목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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