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어떤 곳들이 있고 거기서 무엇을 하나? 1
창업보육센터, 어떤 곳들이 있고 거기서 무엇을 하나? 1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01.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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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창업보육센터가 요즘 화두이다. 일반적으로 창업보육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초기 기업에게 사업공간 제공, 경영 기술지도와 정보제공 등으로 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창업 성공률을 제고시켜 중소ㆍ벤처기업 창업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보육기관을 말한다.

예전에 소호사무실로 불리던 보증금 없던 1인사무실에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비즈니스센터등으로 조금씩 다른 성격의 공간으로 변화해 오던 공간의 명칭이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업체는 저렴한 임대사업장 확보와 공동범용설비 활용에 따른 창업자금 부담이 감소되고 경영, 기술, 법률 컨설팅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창업보육센터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

경기문화창조허브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내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창업환경이 우수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2014년 5월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이디어클라우드, 문화창업플래너, 문화창의네트워크가 있으며, 스마트 오피스 및 스타트업 오피스를 2개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개소 이후 도내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2015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 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스타트업 오피스(8층) : 입주공간 22개/ 미팅룸 3개/ 강의실 1개/ 오픈미팅공간 9개/ 키친 1개/ OA공간 2개
– 스마트 오피스(9층) : 스마트 오피스 39좌석/ 회의실 12개/ 멘토실 3개/ 강의실 1개/ 오픈미팅공간 6개/ 키친 1개, OA공간 2개/ 휴식공간 1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은 창업 지원에 머물지 않고, 스타트업이 중소기업, 중견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비즈니스 성공의 트랙을 제시. 성공의 혜택을 받은 기업이 또다른 후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재투자를 하도록 도와 창의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

2010년부터 스마일게이트는 열정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맴버십 프로그램과 게임 공모전을 통해 여러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했으며 많은 벤처 기업에 직, 간접적인 투자를 하는 등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서초센터는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89길 5 삼영빌딩이며 규모는 지상 1층, 지하 1층 (총 1,900㎡ /스타트업 입주공간 12개, 예비창업팀 입주용 Open Space 등)
지원시설은 공용회의실, 컨퍼런스 룸, 카페테리아, 휘트니스 센터 등이 있다. 신촌센터는 서강대학교 아루페관 3층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수동 백범로 35) 규모 : 총 556㎡ /스타트업 입주공간 9개, 예비창업팀 입주용 Open Space 등이고 공용회의실,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 이외에 부산센터도 있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창업단계부터 세계시장을 지향할 수 있도록 본글로벌(Born Global) 기업을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 멘토 및 기타 지원을 수행하는 곳이다.
시설로는 개방형 협업공간 (Open Space)이 있다. 이는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투자자 등 상호 아이디어 교류를 위한 개방형 공간으로 무선랜(WiFi), 프린터/복사기이, 전원, 커피머신 등 무상이용할 수 있고 
최대 5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 컨퍼런스룸 (Pacific Room)에서는 각종 정기/비정기 교육 및 세미나 공간으로 이용가능 하다. 계단식 강의실과 빔프로젝터, 유/수선 마이크 등이 있고 최대 7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영상회의실 (Palo Alto Room)이 있더 영상 회의가 가능해서 동시 3-Spot 회상회의 진행이 가능한 솔루션/장비 보유하고 있다. 4~5명 규모의 스타트업이 입주 가능한 독립형 무료 임대 사무실
사무가구(책상, 의자, 캐비닛, 책장 등), 전원 및 무선랜 제공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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