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의 스타트업 칼럼7]헝가리 출신 유명한 IT 기업을 소개합니다.(헝가리의 스타트업)
[Jan의 스타트업 칼럼7]헝가리 출신 유명한 IT 기업을 소개합니다.(헝가리의 스타트업)
  • 칼럼니스트Jan
    칼럼니스트Jan
  • 승인 2015.12.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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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하면 스타트업이 떠오르나요? 뜻밖에 이곳에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유명한 정보기술이 여럿 있습니다. Prezi, USTREAM, LogMeIn, NNG가 대표적입니다. (아쉽게도 네비게이션 솔루션 회사 NNG는 일정상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우리도 한국에서 글로벌 진출 사례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을 돕는 서울의 외국인 3인방 참고

유명한 일반 사용자용 소프트웨어로 알려져 자연스럽게 이용해본 적 있는 프레지와 유스트림을 방문했을 때에 저는 깜짝 놀라서 얼었습니다. 특히나 프레지는 헝가리의 작은 구글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금세 긴장이 풀렸던 것은 사내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바쁜 일정을 쪼개 안내해주신 친절함 덕분입니다. 우리는 직접 일해보지 않았지만, 견학으로 조금이나마 어떻게 해외에 진출해 좋은 회사,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지 문화를 배우려 노력했습니다.

 

헝가리 출신으로 가장 유명한 회사 Prezi 간판, 부다페스트의 건축은 대부분 저런 양식이다

프레지 Prezi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레지는 인상 깊은 프리젠테이션을 만들고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생각을 사각형 안에 가두도록 제한하는 슬라이드와 달리, 프레지는 자유로운 주밍 캔버스에서 나의 아이디어의 세부내용과 큰 그림의 관계를 표현할 수 있다. 인상 깊은 프리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는 도구로써 사람들이 새로운 차원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스토리를 전달하고, 청중에게 변화를 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한다.

 

프레지 헤드쿼터(HQ)의 유일한 한국인 직원 김영화님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사내를 둘러볼 수 있었다

-번역일을 하다가 부다페스트엔 대략 2년 전에 남편과 함께 오게 되었어요. 지금은 한국어 로켈리제이션(현지화) 업무를 하고 있어요. (웃음) 프레지에는 외국인의 비율이 높아요. 샌프란시스코에도 오피스가 있고 정보기술 회사답게 부다페스트 HQ에는 개발자가 대부분입니다. 탄생스토리

 영화님은 각국의 팀원들과 함께 일하는 로컬리제이션 팀의 리더이다. 남편 David Hooker는 리드 에반젤리스트 & 콘텐츠 매니저로 함께 일하고 있으며 7년간 한국에서 살며 한국 회사에서 일한 적 있고 한국어도 능통하시다.

-프레지의 공동창업자는 경영자로 유명한 얼굴마담 CEO 피터(Peter Arvai), CTO HP(Peter Halacsy), 아티스트 아담 (Adam Somlai-Fischer)으로 총 3명이 시작한 회사입니다. 리더십

식당에서 회사의 리쿠르터와 공동설립자 Adam Somlai-Fischer도 만나 인사했는데 두 분 다 오기 전에 연락한 적이 있어서 더욱 반가웠다. 아담의 SNS를 자주 관찰했는데 Architecture 디자이너 출신이라 오피스 환경에 관심이 많아 보였다.

오피스 문화
-내가 편안함을 느끼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면 그게 어디가 되든 상관없고, 맡은 일을 주어진 시간에 처리할 수 있다면 꼭 다른 사람들이 일하는 시간에 회사에 나와서 일하지 않아도 돼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율성,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고 그로 인해 최상의 결과를 창출하는 것이 프레지의 워킹스타일이에요.

-이곳의 이름이 회사고 사무실이지 한국이 대부분 사무실처럼 내 자리에만 앉아서 일해야하는 룰은 없어서 자유로운 편이에요.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지원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압박을 주지 않아요. 직원들 스스로 자율과 책임감을 느끼고 스스로 다독이는 시스템입니다.

 

식물원을 방불케하는 프레지의 개발 오피스는 이미 유명하다

-예로 건물 안에서 동선 및 화장실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하얀 백지로 두지 않아요. 모든 부분에 프레지 사람들의 창의성이 묻어있고, 모든 곳에서 그들의 창의성을 끌어낼 수 있어요. 벽 건물의 기둥 때문에 튀어나온 부분도 화이트보드를 벽지처럼 붙여 사람들이 언제나 아이디어를 스케치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래전 백화점이었던 건물을 지금은 직원수는 300명에 가까운 글로벌 정보기술 회사의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표시를 따라 들어가면 간식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프레지 카페와 내외부 행사가 자주열리는 스페이스가 나온다. 이곳의 출입을 관리하는 직원은 누구나와 다르지 않은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었다. 만약 부다페스트에서 어떤 중소규모의 테크, 스타트업 행사가 있다면 거의 대부분 이곳에서 진행하는 것 같다. 행사나 목적이 있다고 하면 특별한 확인없이 출입할 수 있다. 정말 여러모로 멋진 문화를 가지고 있다.

나는 카페에서 JUMP에 참여하고 있었던 Balazs라는 친구에게 말을 걸었다가 JUMP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세션이 있다고 놀러오라는 초대를 받았다. 참여하는 JUMPer 들이 UCLA나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대회 출신이라는 것은 함정.(학습 능력이나 개발 실력이 뛰어나다는 표현)

아예 접근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보이지 않는 칸막이가 많은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회사와는 다르게 이곳에서는 외부인이 누구에게나 말을 걸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덕분에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따로 방문해 좋은 친구를 사귀고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django girls (여성들이 django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위의 사진은 손꼽히는 정말 바쁜 한주를 보낸 후 일을 마치고 펍(Pub)에 불금을 보내는 로컬리제이션팀 맴버들이다. 우연히 길을 지나다 David을 만났는데 초대해주셨다. 영화님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직원들이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말해주셨다. 예로 누군가 퇴사할 때는 모두에게 이메일을 보내 프레지에서 스마트한 사람들과 함께 일한 경험이 기쁘고 영광이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고 캠퍼스 홍보대사 프로그램 Ambassador로 시작해 입사한 Benjamin은 졸업한 후 오자마자 일을 그렇게 잘한다고 한다. 별명이 벤다이어그램.

Csuzi와 Benjamin의 경로처럼 프레지에는 입사할 수 있는 좋은 경로들이 많다. 열정과 실력만 갖추면 누구에게나 정말 열려있었다. 일할 땐 정말 치열하게 일하고 놀 때는 정말로 잘논다. 나도 괴짜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이분들은 정말 최고다.

 해외 취업

-어떤 경로로든 도전해보세요. 프레지 사람들의 예로 Job 채용공고가 없었지만 HR 매니저에게 직접 일하고 싶다고 연락한 사람도 있었고 지나가다가 작은 초기 스타트업 일때 일하고 싶다고 이야기해서 들어온 직원도 몇몇 있어요. 채용에는 다양한 여러 경로가 있어요.

영화님은 이곳 부다페스트 지역의 자유로움과 편안함에 흠뻑 빠져계신듯 했다. 부다페스트의 매력을 소개하는 책을 쓰고 싶다하셨는데 바빠 시간이 없으시다는. 역시 어느 곳이나 일할 땐 전쟁터가 따로없다. 더욱이나 여러 문화가 섞여 다양성을 추구하는 이곳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목소리를 낼까. 어떤 실행이든 결과를 위해서는 누군가의 책임이 뒤따른다.

이곳에서 한국인을 만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자랑스러웠다.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주셔서 잘대해주시고 티셔츠도 선물로 주신 영화&David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헝가리에서 유명한 알렉산드라 북카페 옆에 유스트림의 간판을 찾을 수 있다

유스트림 USTREAM

2007년 설립된 비디오 방송 서비스이다. 80만 명 이상의 시청자와 방송인이 이용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본부에 기반을 두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부다페스트 사무실 등 약 200여명이 넘는 직원이 함께 일한다. 기본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고 주로 광고를 통한 수익모델로 회사를 운영한다.

유스트림은 여전히 공동창업자가 경영하는 프레지와는 다르게 전문경영인이 회사를 운영한다. 한국에서는 유튜브를 꿈꾸고 2011년 KT(이석채)와 소프트뱅크(손정의)가 합작사를 설립했지만 아쉽게도 2014년 문을 닫았다. 참고

 

업무에 대해서
-헝가리 시장은 작기 때문에 고용브랜드에 초점을 두고 일합니다. 저희는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파트너와 규칙적 기준이 필요하고, 그 나라의 최고의 인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마케팅브랜드와 고용브랜드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저희가 어떤 일을 진행하는지, 업무환경은 어떤지 등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내려 노력합니다. 현재 가장 큰 마켓은 미국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커뮤니케이션담당부가 미국과 남아메리카의 시장을 관리하고 마케팅, 판매, 재정 및 HR부서 등이 부다페스트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진출을 돕습니다.

설립자와 과정
-현재 유스트림의 사장은 미국인입니다. 3명의 설립자로 시작했지만 1명은 자신의 새로운 스타트업을 위해 떠났고 나머지 2명이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중 1명은 인터넷 기반의 작은 회사를 가지고 있었던 헝가리사람으로, 지금은 헝가리에 거주하면서 테크놀로지 오피서의 대표로 일합니다. 나머지 한 명은 미국인입니다. 이들은 무엇보다 대화를 많이 나눔으로써 아이디어를 얻고 소통을 하는 것을 중요히 생각합니다. 처음엔 1명 남짓한 작은 그룹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약 250명 직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헝가리에서 제품발전에 대한 탐색을 하고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자, 미국에서 동업자를 찾는 것입니다. 제품생산분야로는 미국에서 가장 큰 마켓을 가질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현재 일본 도쿄, 뉴욕 소호에도 사무실이 있습니다.

지난번 편에 Piqniq 야노스의 아는 사람 중 한명이 오피스 디자인을 맡았다고 대화 도중 들었다. 야노스가 PR 일을 하다보니 유명하지만 이곳도 업계가 좁아 한다리 건너면 대부분 아는 것 같다.

마침 날씨가 좋아 옥상에도 올라갔더니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시스템
-구조적으로 실리콘밸리의 모델을 따르고 있습니다. 직원 중 한 명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자 한다면 생각에 그치지 않고 바로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PFC(Product, Fight, Club)는 직원미팅시스템의 한 형태로써 모두가 아이디어를 가지고 와서 말 그대로 싸우듯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다음 2주 동안 우선권을 가지고 진행해야 하는 일을 결정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무조건 최종적인 결정으로 이어진다고 할 순 없습니다. 계속된 회의를 통해 최종결정의 단계까지 모든 사람의 생각을 공유합니다.

팀워크
-저희는 가능한 많은 의견을 모으기 위해 자주 회의를 열고, 온라인 툴, 대화, 피드백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어느 분야에서건 팀워크에 중점을 둡니다. 또한, 누군가를 고용할 때 직책을 정해두지 않습니다. 미래의 직원에게 열린 기회를 주고 가장 적합한 자리를 갖게 합니다. 한 사람만의 결정이 아닌 많은 의견을 직원들로부터 얻길 원합니다.

 

유스트림의 커다란 CI, 포토존 앞에서 사이좋게 사진을 찍었다

해외취업

-다른 곳에서 다른 문화를 접하면, 한 나라의 문화가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는 좋고 나쁨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질적인 것을 배척하기보다는 좋은 점을 최대한 받아들이세요. 예를 들면, 미국의 경제 및 발전환경이 매우 좋으니 그런 점을 배우도록 노력해보세요. 이런 자세라면 어느 곳에서든 그들의 기업가정신과 문화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로그미인에도 식물을 많이 키운다

로그미인 LogMeIn

LogMeIn 솔루션은 원격 제어, 파일 공유, 시스템 관리, 데이터 백업, 비즈니스 협업 및 PC 서버, Macintosh 컴퓨터, 스마트폰 및 기타 네트워크 장치에 대한 주문형 고객 지원을 돕는다.

2003년에 창립된 LogMeIn의 세계 본사는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으며, 아일랜드 더블린에 유럽 본사를 두고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아시아 태평양 본사가 있으며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게드에 개발 센터를 두고 있다.

PR Coordinator인 Janos Gergely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가 방문하자마자 야노스는 자동 자판기에서 콜라와 같은 마실 거리를 권했고 우리를 위해 로그미인 로고가 찍힌 장갑과 선글라스를 선물로 준비해주셨다. 또, 감사하게도 인재 탤런트 채용 에이전시 IseeQ의 공동설립자를 소개해주셔서 이어서 다녀와 볼 기회가 되었다.

소개
-저는 이곳 헝가리 연구개발 센터 내에서 유일한 PR매니저입니다. 로그미인의 제품으로 원격지에서 문제가 생긴 컴퓨터의 화면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로 원격제어할 수 있습니다. 말로 설명할 필요 없이 상대방 컴퓨터에 직접 접속할 수 있는 것이죠.

회사
-창업자들의 처음 시작한 스타트업의 이름은 3AMLABS에요. 자동으로 컨트롤하고 접근하는 것을 고안해내며 오늘날의 기회를 찾았고 LogMeIn이 되었습니다. 로그미인 고객 중에는 3M, HSBC, IBM, SAP와 같이 유명한 기업, 중소기업, 내부 및 아웃소싱 IT 서비스 제공업체 등 다양한 B2B 고객층이 있어요. 한 곳(내 위치)에서 여러 컴퓨터를 관리할 수 있는 LogMeIn Central, AppGuru, Cubby, join.me, BoldChat, Remotely Anywhere와 같은 제품이 있습니다.

 대부분 자리는 개발자들이 근무하는 곳이다

-헝가리는 교육이 강해서 20살이 되기 전에 학교를 떠나 일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특히 IT 분야는 유명해요. 그만큼 IT 분야에서는 강하고 똑똑한 사람의 비중이 높아요. 여기 부다페스트 연구개발센터 말고 보스턴에는 세일즈/매니지먼트/고객서비스/마케팅부서가 있고 호주 시드니, 영국 런던, 인도 방갈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도 오피스가 있어요. (웃음)

 서서 일하는 것이 트렌드가 된 후, 유명한 높낮이가 조절되는 책상이다

-LogMeIn은 인테리어로 볼 수 있듯이 창의적인 회사를 지향하며 B2B 시장이 타겟입니다. 개발회사인 만큼 이곳 헝가리 구성원의 90%가 개발자이고 부다페스트 내에 외국인이 많은 Prezi와는 달리 이곳 로그미인에는 80% 이상이 헝가리에서 유입된 인재입니다. 분야는 사물인터넷(IoT)에 도전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에자일과 스크럼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세 곳을 다녀오면서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좋은 회사가 되려면, 좋은 회사에서 일하려면 어디서건 즐거운 마음 가짐으로 치열하게 노력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부다페스트 지역에는 다양한 문화와 여유가 풍깁니다. 유럽의 삶을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이 지역에서 일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칼럼니스트 소개

최장호(Jan)칼럼니스트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몸소 탐방하며 스타트업의 입장에서 글을 씁니다.
현재 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 4학년
홈페이지 주소: http://jangho.github.com

파이낸스투데이는 칼럼니스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하는 전문적인 정보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하는 '블로그칼럼'을 서비스합니다. 블로그칼럼은 세상의 모든 영역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들로 구성되며,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스타일의 칼럼입니다. 칼럼 송고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gold@fntoday.co.kr 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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