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서비스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UCC 공모전 시행
물류서비스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UCC 공모전 시행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5.09.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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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와 함께 국내외의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물류서비스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유시시(UCC)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첨단기술 접목, 유통·정보기술(IT) 등 연관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첨단으로 진화중인 물류산업에 대해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젊고 참신한 시각을 통해 바라본 물류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4가지로 구성되며, 각 주제의 핵심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첨단 물류산업, 청년 일자리의 미래다’

드론, 물류로봇 등 첨단 물류장비 및 기술개발, 유통·정보기술과 융합된 전자상거래 물류 전문가, 스타트업 등 우수인재를 필요로 하는 유망 물류분야 소개, 취업 성공담, 가상 스토리 등을 표현

② ‘국민 생활 만족도를 높여주는 스마트 물류서비스’

최근의 택배 당일·반일 배송, 택배 무인함, 택배·배달 등 생활물류 애플리케이션 등과 관련된 체험담, 향후 발전상, 아이디어 제안 등을 ‘물류, 서비스, 정보기술(IT)’ 3가지 키워드를 활용하여 표현

③ ‘미래의 물류는 OO이다’

미래 물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개념, 기술, 가치 등을 예측하고, 이를 에피소드, 가상현실, 아이디어 제안 등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

④ ‘한국 물류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여 경제발전에 기여한 점, 산업으로서의 정체성,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 등을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미래의 발전 모습 등을 제시

공모전 참여는 개인이나 5명 이내의 팀으로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9월 7일(월)부터 9월 21일(월)이며, 10월 14일(수)에 작품 제출이 마감된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26일(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심사위원회는 물류 및 영상 분야 교수, 업계 등으로 구성되며, 주제와의 적합성, 독창성, 정보성, 참신성 등을 두루 평가한다.

당선작은 총 10건을 선정하며, 대상 1건(국토교통부장관상, 200만 원), 최우수상 2건(국토교통부장관상, 150만 원), 우수상 2건(한국통합물류협회장상, 100만 원), 장려상 5건(기업상, 10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당선된 동영상, 카툰 등의 창작물은 공공기관 누리집, SNS, 물류 유관 고교, 대학교 등을 통해 물류산업 홍보를 위해 활발히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http://www.molit.go.kr), 한국통합물류협회(http://www.koila.or.kr)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모전 사무국(한국통합물류협회 경영기획실 070-7030-6641, 665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물류산업에 대해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발견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물류분야 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우수 청년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물류 일자리 발굴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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