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네째주 투자유치
2015년 6월 네째주 투자유치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06.30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인터넷 강의 퍼블리싱 전문회사 ‘용감한컴퍼니’,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8억 원 투자 유치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독립브랜드 인터넷강의 퍼블리싱 전문회사인 용감한컴퍼니에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8억원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3억원, 캡스톤파트너스에서 5억원을 각각 투자했다.

2012년 설립된 용감한컴퍼니는 학습의 목적에 최적화된 소규모 독립 인터넷 강의 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개별 강사의 특성에 맞춰 강의 컨셉 및 강좌 구성 등을 전문적으로 기획해주고 있다. 대표적인 인터넷강의로는 방문자 수 1위의 공무원영어 전문 ‘덩허접영어스쿨’과 영어단어 암기 전문 “닥터보카” 등이 있다. 또한 작년 하반기 런칭한 오픽(OPIc) 전문 “용감한스피킹”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엄격해진 채점기준을 반영한 강의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도 3개의 독립 브랜드 인터넷강의 플랫폼을 추가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고객 참여형 리뷰 앱 ‘친절한 리뷰씨’, 이후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억원 투자유치

고객 참여형 리뷰 앱 친절한 리뷰씨가 이후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억원의 투자가 완료되었다.
친절한 리뷰씨는 고객참여형 리뷰사이트로 광고가 아닌 실제 고객들의 사실적인 리뷰만 보여주는 서비스다.
현재 친절한 리뷰씨는 국내 거의 모든 가게를 포함하는 560만개 가게에 대한 정보와 블로그 리뷰를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5,000개가 넘는 실제 고객의 리뷰를 포함하고 있다. 지난 3월 런칭한지 2개월만에 10만명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였으며, 구글플레이 평가에서 1만명이상이 5점만점을 주어 평점 4.9의 가장 높은 고객만족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요기요, 푸드플라이에 44억원 투자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대표이사 나제원)가 음식 전문 배달 서비스인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플라이앤컴퍼니에 한화 약 44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푸드플라이는 기존에 배달되지 않던 지역 맛집이나 프랜차이즈의 레스토랑의 음식을 주문 받아 배달하는 서비스다. 음식점은 배달 서비스를 위한 제반 비용 및 인력 투자 없이도 매장 외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고객은 직접 방문해야만 했던 맛집 음식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주문하고 배달 받을 수 있다.
요기요는 2014년 10월부터 푸드플라이와 제휴해 요기요 앱 내에서 ‘강남맛집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은 푸드플라이 가맹점의 음식들을 요기요 앱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요기요는 푸드플라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로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투자 금액은 푸드플라이의 서비스 지역 확대를 위한 가맹점 증대, 마케팅 활동, 기술 개선, 인재 영입 등 다양한 부분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O2O 커머스 플랫폼 비즈니스 쉐어엣(Share@), 동문파트너즈로부터 4억 원 투자 유치

O2O 커머스 플랫폼 비즈니스 “쉐어엣(Share@)”를 운영하는 누벤트가 다음카카오 청년창업펀드 운용사인 동문파트너즈로부터 총 4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19일 런칭한 쉐어앳은 단 한번의 카드 등록으로 모바일 인앱 결제가 가능하고 실시간 매장 정보 공유를 통해 사람들이 진짜 갈만한 곳,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기존의 O2O, 지역 정보 서비스가 지역별 매장 정보에 부가적인 정보(영업시간, 지도, 메뉴판, 배달 가능 여부 등)만을 제공해 주었다면 쉐어앳은 핀테크 기반의 ‘실시간 결제 정보 공유’를 핵심 요소로 한다.

매장에 결제가 일어난 시점,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지금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매장, 그 곳에서 가장 잘 팔리는 메뉴를 알려 사람들에게 믿을 수 있는 실시간의 최신 정보와 인상적인 편익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더벤처스, ‘머글라우’ 운영사 엄청난벤처에 투자

초기기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는 급식식수 예측 서비스인 ‘머글라우’의 운영사 엄청난벤처(대표 이유미)에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머글라우’는 스마트 푸시시스템을 통해 급식 서비스 사용자들로부터 수집한 당일 급식 예상 식수를 급식 사업장에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급식 사업장은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당일 조리양을 조절하여 미배식으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및 식재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에게는 식단 정보 및 영양, 원산지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여 사용자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2014년 12월에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주요 기관과 기업에서 구내식당 식수인원 예측에 사용하고 있다. 급식 이용자와 사업장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하면서, 음식물 쓰레기라는 환경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이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