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서비스 회사인 퀸타일즈(Quintiles)가 자사의 리스크 기반 모니터링(RBM) 솔루션에 첨단 통계 모니터링 및 예측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프리딕티브 앤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Predictive and Advanced Analytics)는 RBM 선도 기업인 퀸타일즈의 경험과 치료 및 통계 과학 분야의 오랜 유산을 결합해 연구진이 올바른 신호를 식별하고 임상 시험 기관의 활동을 예측하며 잠재된 환자 안전 문제를 예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전체 보도자료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615005387/en/

‘프리딕티브 앤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는 현재 시판되는 RBM 솔루션에 완전히 통합된 최초의 모델 기반 기능이다.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퀸타일즈 인포사리오’(Quintiles Infosario®) 기술 플랫폼을 토대로 하고 퀸타일즈의 풍부한 데이터 자원이 뒷받침된 이들 신기능은 안전 유발 프로세스에 내재된 ‘화이트 노이즈’(white noise)의 이해를 증진해 리스크 식별의 정밀도를 높여준다.

마가렛 키건(Margaret Keegan) 퀸타일즈 데이터 과학/전략 담당 선임부사장은 “리스크 기반 모니터링의 궁극적 목표는 신약 개발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환자 안전과 품질을 증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노이즈를 뚫고 위험이 발생하기 전에 잠재된 리스크를 예측하는 능력은 적기 적소에 적합한 조치를 목표로 삼을 수 있도록 해준다”며 “이는 차세대 RBM 실행에서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중대한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퀸타일즈는 RBM 시장 선두주자로 현재 RBM 절차와 정책이 적용된 2만6000개 임상 기관, 환자 26만 명 대상의 연구 130여 건에 관여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청(European Medicines Agency), 트랜스셀러레이트(TransCelerate) 지침을 준수하는 ‘프리딕티브 앤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는 최적의 RBM 수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독창적인 통계 알고리즘을 이용한다. 이 기능은 운영 성과 등 다양한 변수 입력과 연구 데이터를 결합해 잠재 리스크 연구에 독보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테레사 라만시아(Teresa Lamantia) 퀸타일즈 지식관리 담당 선임 부사장은 “고도의 정확성으로 환자와 임상 기관을 선정할 수 있으며 이로써 속도와 품질 면에서 RBM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환자 안전과 임상 시험의 무결성을 보호하기 위한 자원이 필요한 곳에 자원을 집중하는 기능은 임상 연구를 혁신하고자 노력하는 모두를 위해 반가운 진전”이라고 덧붙였다.

2015년 6월14~1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 약물정보학회(Drug Information Association, DIA) 컨퍼런스’에 마련될 퀸타일즈 부스에서 이 회사 전문가들과 RBM과 ‘프리딕티브 앤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 기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 또한 6월16일 DIA의 ‘혁신 시어터’(Innovation Theater)에서 진행될 퀸타일즈 발표에도 ‘프리딕티브 앤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 관련 논의가 포함된다. DIA의 퀸타일즈 부스(601호)를 방문하거나 아래 링크된 동영상에서 퀸타일즈의 ‘프리딕티브 앤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 기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 www.quintiles.com/library/videos/predictive-and-advanced-analy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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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