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핀테크 스타트업 카드콕(cardcok.com)이 국내 모든 카드사를 대상으로 카드자동추천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카드자동추천 솔루션이란,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 자신의 소비패턴을 입력하면 할인혜택 등을 시뮬레이팅하여 최적의 카드를 찾아주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기존 은행원들이 카드를 추천해주던 업무를 태블릿으로 자동화하고, 카드영업인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영업력을 강화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카드콕에서 제공하는 카드사별 URL(예시: http://goo.gl/M9WEJJ)을 복사하여 주소창에 입력하면 끝이다.

사용자별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GUI를 통해 쉽게 솔루션을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으며, 커스터마이징 시간은 1분 이내라는 것이 카드콕의 설명이다.

URL복사 및 커스터마이징은 카드콕 사이트의 카드>카드영업지원센터(http://cardcok.com/banner_gen.php)에서 할 수 있다.

카드콕 마케팅 담당 김민성 이사는 “카드콕은 하루에 수 천명이 신용카드를 검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제휴 파트너 및 광고주 찾는 중“이라고 밝혔다.

카드콕은 핀테크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연한 마인드와 빠른 개발속도가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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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