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타이페이 서밋 포럼 2015
컴퓨텍스 타이페이 서밋 포럼 2015
  • 이기석 기자
    이기석 기자
  • 승인 2015.05.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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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컴퓨텍스 타이페이 서밋 포럼 2015’(COMPUTEX TAIPEI Summit Forum 2015)가 2015년 6월3일 오전 9시 타이페이 국제컨벤션센터(Taipe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연회장(3층)에서 막을 올린다. 세계 ICT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이자 아시아 최고 기술 기업이 집결하는 행사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기술과 긴밀히 연관된 올해 서밋 포럼의 주제는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까지-다음 단계’(IoT and the Cloud: Software to Hardware—The Next Step)로 정해졌으며 주요 글로벌 기술 기업 고위 의사결정자들이 초청됐다. 연사와 참석자들은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술이 가져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 IoT 및 IoT가 글로벌 산업과 일상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력을 탐색하게 된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IoT 시장 규모는 2016년 2조9000억 달러를 기록, 스마트 시스템과 임베디드 시스템(2조6000억 달러)를 추월할 전망이다. 기업이 IoT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발빠르게 포착하고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데서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함으로써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실제로 팀 쿡(Tim Cook)이 스티브 잡스(Steve Jobs)에 이어 애플(Apple)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지 4년이 흐른 지금 애플은 ‘오직 애플’(Only Apple)이라는 쿡의 자신감 넘치는 일성 하에 여전히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애플 성공의 열쇠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에 대한 비전과 전략 기획이었다.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삼성, 샤오미(Xiaomi) 등 다른 전반 기업들도 전략적으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에 주력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IoT 열풍 속에서 시장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만 기술 업계도 업스트림 반도체 벤더부터 브랜드 기업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과 혁신 제품, 서비스,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은 기술 업계에서 전략적 핵심어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가운데 ‘컴퓨텍스 타이페이 서밋포럼 2015’에는 스탠 쉬(Stan Shih) 에이서(Acer Inc.) 창립자 겸 명예회장, 요한 로데니우스(Johan Lodenius) 미디어텍(Mediatek Inc.) 그룹부사장/최고마케팅책임자, 이안 드류(Ian Drew) ARM 홀딩스(ARM Holdings) 경영기획 담당 최고마케팅책임자/전무, 프랑소와 귀베르(François Guibert)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STMicroelectronics) 전무 겸 중국/남아시아 사업본부장, 스티브 오웬(Steve Owen) NXP세미컨덕터(NXP Semiconductors) 글로벌 판매/마케팅 전무 등이 연사로 나선다. 오랜 업계 경험을 보유한 유력 연사진은 기업이 새로운 기술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클라우드와 IoT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을 모색할 예정이다.

스탠 쉬는 에이서가 적자를 흑자로 반전시키고 ‘BYOC’(Build Your Own Cloud)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를 재활성화한 비결을 들려줄 예정이다. 요한 로데니우스는 모바일 IC 설계 분야의 세계 선도기업인 미디어텍이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 시대에 어떠한 방식으로 핵심적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전략을 실행했는지를 설명한다. 이안 드류는 통합 솔루션이 어떤 방식으로 스마트 혁명에 새 물결을 일으킬 지에 대한 시장의 관점을 전할 예정이다. 프랑소와 귀베르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어떠한 방식으로 웨어러블 기기와 센서에 통합돼 일상에서 센서 정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지를 분석하게 된다. 스티브 오웬은 기업과 개인이 데이터 보안 솔루션이 강화된 IoT로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를 살핀다.

2014년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이 일기 시작한 데 이어 2015년에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의 통합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메가트렌드가 글로벌 기술 기업 사이에 광풍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시장조사 기관들은 이같은 트렌드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 세계 기술 기업들은 산업 전반에서 일고 있는 이 패러다임 시프트를 지켜볼 여유가 없다. ‘컴퓨텍스 타이페이 서밋 포럼 2015’는 업계 거물들이 클라우드와 IoT를 운용하는 데 유용한 통찰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 시대에 들어선 기업을 위해 성공 전략을 수립하는 필수 코스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컴퓨텍스 타이페이 웹사이트(www.ComputexTaipei.com.tw)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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