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세째주 투자유치
2015년 4월 세째주 투자유치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04.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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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스트라티오, 24억원 규모 투자유치

스탠포드 출신 박사들을 주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트업, 스트라티오(Stratio, 대표 이제형)가 24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했다.

스트라티오는 지난해 미국 최대 B2B 인큐베이터 Alchemist Accelerator, 케이큐브벤처스, GoGlobal Consulting Services 등지에서 2억원의 투자를 받은데 이어 올해 반도체/센서 관련 기업으로부터 22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앞서 스트라티오는 지난 해 5월 혁신 기술기업에 주어지는 미국 정부기관 NSF의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인 SBIR Phase I (1억 6천만원 – USD 150K 규모 연구 자금)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역시 지난해에 이어 NSF SBIR Phase II (8억원 – USD 750K 규모 연구 자금)을 받을 유력 후보군으로 여겨지고 있다.

소셜댓글 라이브리의 ‘시지온’,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10억원 투자유치

소셜댓글 ‘라이브리’을 서비스하는 시지온(대표 김미균)이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지온은 지난해부터 라이브리 서비스 확장을 위해 본격적인 투자를 유치하기 시작하여 작년 말 엔젤투자를 시발점으로 해외시장 진출과 연관하여 미국 VC Acceleprise의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국내 VC인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받게 되었다.

시지온이 운영하는 소셜댓글 라이브리가 인터넷의 필수 요소인 댓글을 쉽게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라는 점, 2만여개 사이트 설치 및 900여개 고객사 보유, 누적 사용자수가 1,800만명을 돌파 했다는 점, 향후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에 투자가 결정되었다.

VR 컨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HUD.Inc, 10억 원 투자 유치

VR 컨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HUD Inc.가 국내외 벤처캐피털과 정부기관으로부터 투자금 10억 원을 유치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ICT분야 초기기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 캡스톤파트너스와 글로벌 스타트업 초기 투자기관인 스파크랩스 글로벌 벤처스, 금융권 투자전문가들이 모인 머스크엔젤클럽이 참여했고, 정부 R&D 기술창업 프로그램인 TIPS에도 선정돼 HUD Inc.는 총1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게 됐다.

2014년 6월 건축가 출신 프로그래머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HUD Inc.는 실내 공간정보를 활용한 콘텐츠 및 VR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차량용 구글 글래스 ‘네이브디’, 약 216억 원 투자 유치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타트업 네이브디(Navdy)가 2,000만 달러(한화 약 216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네이브디는 스마트폰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차량 전방 유리에 투사하는 기술을 보유한 하드웨어 제작 스타트업으로,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피씨에이치 인터네셔널(PCH international)의 지원 프로그램인 하이웨이1(Highway 1)을 졸업한 바 있다.

네이브디는 지난해 8월 유입된 650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의 씨드 투자금과 개당 299달러(한화 약 32만 원)인 얼리어답터의 시제품 선주문 17,000대 분량으로부터 발생한 600만 달러(한화 약 65억 원)에 더해 이번 시리즈 A 라운드 2천만 달러의 투자금을 추가로 획득한 셈이다.

쇼핑용 인스타그램 ‘스프링’, 270억 시리즈 B 투자 유치

쇼핑용 인스타그램인 ‘스프링(Spring)’ 이 17일 박스그룹(Box Group)으로부터 2,500만 달러(한화 약 2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유리 밀너(Yuri Millner), 그루페 아날트(Groupe Arnault), 구글 벤처스(Google Ventures) 그리고 트라이브 캐피탈 (Thrive Capital)이 참가했다. 지금까지 스프링이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3,150만 달러(한화 약 340억 원)에 달한다.

스프링은 투자 소식과 함께 유치한 투자금으로 스프링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 보완할 계획을 밝혔다. 지금까지 스프링은 iOS에만 총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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