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벗어난 ‘노마드워커’, 비즈니스센터로 모인다!
사무실 벗어난 ‘노마드워커’, 비즈니스센터로 모인다!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5.03.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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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든 사무실

특히 사무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오피스를 원하는 기간만큼 계약해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가 노마드워커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사무실을 임대할 수 있는데다 인터넷, 복사•팩스 등 사무기기, 음료 등 부대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노마드워커 뿐만 아니라 1인 창업가, 스타트업 사업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현재 비즈니스센터는 과거 소규모 사무공간을 저렴한 가격에 빌려주던 ‘소호사무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입주기업에게 다양한 비즈니스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까지 하고 있다. 단순한 공간대여가 아닌 ‘스마트워킹’을 가능하게 하는 이른바 오피스 3.0’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리저스 비즈니스센터 포스코센터 리셉션(좌), 비즈니스라운지(우)

비즈니스센터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리저스코리아(대표 전우진)의 경우 다양한 규모의 사무실은 물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공용오피스, 다른 이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는 씽크팟 등 개인업무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비서 기본 직무를 습득한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전화 및 방문객 응대, 우편물 관리 등 다양한 업무 관련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사무시설 및 비즈니스 라운지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남역, 삼성역, 종각역 등 초역세권에 위치해있어, 고객을 응대하는 일이 많은 사업가들로부터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 전세계 104개국에 2,000여 개의 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멤버십 등급에 따라 어디서든 비즈니스라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우진 리저스코리아 대표는 “노마드워커의 증가로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워킹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리저스코리아는 최적의 근무환경과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로 입주고객이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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