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15년 도내 강소농(强小農) 육성 및 경영개선 지원을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강소농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지원팀은 농촌진흥청 민간전문가 채용에 최종 합격한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오랜기간 근무를 하였거나 관련학위를 소지를 한 전문가로 6개 분야에 컨설팅 지원을 나선다.
농업경영·마케팅 분야에 이흥우씨, 농산물가공 분야에 박선영씨, 친환경 분야에 홍수종씨, 한우경영 분야에 김세혁씨, 복숭아경영 분야에 황현수씨, 포도경영 분야에 손광민씨가 강소농 육성을 책임질 민간전문가들이다.
경북농업기술원 김봉구 팀장(기술지원과 강소농지원팀)은 “올해부터는 6차산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재배·생산-가공-서비스를 연계한 종합컨설팅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이 필요한 농가는 연초에 거주지역 농업기술센터에 강소농 신청서를 제출하고 기본교육을 수료 후 컨설팅을 신청하면 강소농지원팀의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매년 도내 강소농 컨설팅사례집을 발간하고 각 시군에 배포하여 경영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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