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를 한다면 연봉보다 더 큰 성장가능성을 선물해드리겠습니다
입사를 한다면 연봉보다 더 큰 성장가능성을 선물해드리겠습니다
  • 이지성 기자
    이지성 기자
  • 승인 2014.03.04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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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주)마르센은 선박에 들어가는 여러 제어 설비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 STX, 한진중공업등 국내 여러 조선소와 거래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 비중은 30% 정도인 회사, 중국 상해와 싱가포르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 등 성장하고 있는 국가에 수출 비중을 점차 확대할 예정인 회사이다.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틈새시장 공략”
"(주)마르센은 선박에 들어가는 제어 장비(카고 모니터링 시스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다 른 회사와 차별화 되는 저희 회사만의 특징은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한다는 점입니다. 하나의 품목에만 집중 시 규모의 경제는 이룰 수 있을지 몰라도 지 금처럼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힘듭니다. 그 래서 이러한 소량 생산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 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카고 모니터링 시스템 중 대표적인 것은 연료 탱크 레벨 게이지 시스템, 압력 관리 시스템, 온도 관리 시스템이 있습니다. 압력관리 와 온도 관리는 베리어박스(BARRIER BOX)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연료 탱크에 과부하 가 걸리지 않도록 온도 및 압력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주)마르센 이 생산하는 각종 제어 장비는 선박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섬세한 기술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회사와 함께하는 당신, 미래의 제어시스템 전문가”
"저희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는 엔지니어입니다. 이번에도 기계공고 출신 6 명을 특별 채용 했는데 처음 입사하는 직원에게는 전문가 수준을 요구 하 지 않습니다. 열정만 가지고 온다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선배들의 관심 속에서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제어장비는 이론으로만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 부품을 만지고 실험하면서 노하우를 익혀야 합니다. 게다가 섬세한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비교적 장시간에 걸쳐 경험 을 쌓을 필요가 있습니다. (주)마르센에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성실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미래의 전문가가 될 가능성이 열려 있 습니다."

 끈기, 회사와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인재
"저희 회사는 ‘끈기’ 있는 직원을 원합니다. 제어장비를 생산하는 업체이지만 드물게 바다 한가운데 정박해 있는 선박에 배를 타고 들어가서 수리를 해야 하는 일도 생깁니다. 무 거운 장비를 등에 지고 소형 아파트 높이와 맞먹는 대형 선박에 해수면부터 갑판까 지 사다리로 기어 올라가는 것만 해도 인내심 없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힘든 일을 해내고 나면 그에 걸맞은 보상이 따르고 무엇보 다 배가 다시 움직일 때 그 보람은 이루 말로 표현 할 수 없습니다. 해외 영업이 점점 중시되고 있기 때문에 어학능력 특히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면 좋습 니다. 그러나 영어보다 뛰어난 스펙은 성실함과 적극적인 마인드라고 생각하기에 영어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앞에서 말한 성실한 인재라면 기꺼이 채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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